내돈내산
솔직후기
여기는 밥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너무 더워서 간 곳 ㅋㅋㅋ
친구들과 약속 시간이 좀 남아서 더위도 식힐 겸 책도 읽을 겸 해서 간 곳이다.
일단 외관!
간판부터 뭔가 오래된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바깥에 화장실이 있고 중간에는 다방의 상징 오토바이? 스쿠터?가 있었다.
빠라바라바라밤🛵🛵🛵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일단 자리를 잡고 뮤직박스라는 곳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메뉴판은 쿨하게 패스........
커피, 라떼, 프라푸치노, 에이드 등이 있었고 다방에서 볼 법한 쌍화차, 율무차, 유자차 등 한국 차가 있었다.
그리고 디저트는 팥빙수, 수플레, 당고, 앙빠가 있었다.
나는 곶감크림치즈말이가 먹고 싶었는데 혼자 다 먹기에 좀 달고 포장도 안 된다고 해서 바로 포기 ㅋㅋㅋㅋ
그냥 너무 더우니 내가 시킨 건 바로바로바로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
자리를 잡기 전 빈 좌석 위주로 사진 찍기!
7~80년대 다방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느낌적인 느낌이다.
(나도 티비로 봐서 아는 모습 ㅋㅋㅋㅋ)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료는 가져다 준다.
이런 쟁반이었으면 미숫가루 한 잔 시켰어야 되는 건데 ㅠㅠㅠㅠ
미숫가루 없어서 아쉽 ㅠㅠㅠ
커피 맛은 적당히 고소하고 산미가 없었고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 맛이었다.
경주에서 옛날 다방 컨셉의 카페를 가 보고 싶다면 <양지다방>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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