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앞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고 출퇴근 길에 테이크아웃하기에도 너무 좋아 보였다.
외관도 초록초록!
내부도 식물 가득, 그린 컬러에 우드, 화이트가 섞여 있는 깔끔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였다.
거기에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매장 들어가자마자 우지 오더를 통해 주문할 수 있었는데 간편하고 빠르게 픽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스탬프 10개를 적립하면 2천원 할인도 돼서 굿굿!
메뉴를 보면 음료 메뉴가 꽤 많았다.
커피부터 라떼, 에이드, 프라페 등 진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았다.
거기에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디저트도 쇼케이스 안에 들어 있어서 모양을 보고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한 핫도그, 토스트가 있었고
허니브레드, 버터바 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아메리카노 2,000원
피넛크림라떼 4,800원
포켓토스트 4,400원
크림붓세 3,300원
전체샷!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사이즈부터 크고 커피 맛이 진하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우지커피만의 레시피로 균형 잡힌 밸런스와 진한 애프터테이스트가 특징이었다.
그리고 제일 착한 건 가격!!!!!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1,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2,000원!!!😍😍
여기가 라떼맛집이라고 해서 시켜 본 시그니처 커피인 '피넛크림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 덕분에 커피 향과 맛이 잘 느껴졌고 그 위에 올라간 땅콩크림은 땅콩맛도 진하고 고소하고 달콤했다.
'포켓토스트'는 식빵 사이에 모짜렐라치즈, 햄, 불고기, 옥수수를 가득 넣고 구웠는데
빵 끝부분이 완전 바삭바삭하고 피자맛이 많이 느껴져서 든든한 한끼로도 제격이었다.
'크림붓세'는 진짜 엄지척👍
동그란 빵 위에 뽀얀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고 폭신하고 부드러웠는데
안에 들어 있는 버터크림과 딸기잼의 조화가 아주 좋았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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