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한 달에 한 번 지나가는 곳에 공사하고 있는 곳을 발견하고 뭐가 생길까 했는데 큰 카페가 생겼다!
생긴 지 몇 주 됐지만 바빠서 못 가 보다가 드디어 거 보게 됐다.
밤에 가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엄청 많아서 깜놀 ㅋㅋㅋㅋㅋ
외관!
무심한 듯한 콘크리트 벽에 큰 글씨로 카페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ㅋ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테이블이 있고 시즌이 시즌인지라 나무가 전구를 감고 있었다.
그 아래는 날이 풀리면 물을 채워 놓을 듯했다.
그리고 건물 따로 되어 있는 곳은 직접 로스팅을 하는지 기계가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내 사랑 트리가 딱!!! 반겨 줌 ㅋㅋㅋㅋ
그 옆으로는 컵을 꾸며서 걸 수 있게 펜과 컵이 있었다.
주문하는 곳!
메뉴는 엄청 많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었다.
디저트도 파는 듯했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남아 있는 게 없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마일드라떼 5,500원
초콜렛라떼 6,800원
주문하는 곳을 기준으로 오른쪽!
사람들이 대부분 이곳에 앉아 있었다.
왜냐하면 의자도 편하고 여러 명이 앉을 수 있어서인 듯 ㅋㅋㅋㅋ
왼쪽!
통창으로 보이는 나무 뷰가 좋았다.
하지만 등받이가 없어 허리가 아프다는 거 ㅋㅋㅋㅋㅋ
주문한 음료 등장!
서비스로 생초콜릿을 줬는데 이거부터 먹으라고 하셨다 ㅋㅋㅋㅋㅋ
엄청 부드럽고 적당히 단 생초코!
마일드라떼는 기존 라떼보다 시럽이 약간 들어가고 묵직한 우유가 들어가는 게 특징이라고 했다.
진짜 내가 좋아하는 그 라떼 맛이었다!!!
초콜렛라떼는 달달구리!
아래로 갈수록 초코가 가라앉아서 더 달아지는 맛 ㅋㅋㅋㅋ
분위기도 좋고 음료 맛도 좋고 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올 거 같다!
청주에서 분위기 좋은 로스터리 카페를 찾는다면 <투닷츠 로스터즈 청주점>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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