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탑동 등뼈찜 맛집 <송가네감자탕>

청주시 탑동 등뼈찜 맛집 <송가네감자탕>

 
 
 

 
 
 

• 주소 : 청주시 상당구 산성로 9번길 6
• 전화번호 : 043-259-4490
• 영업시간 : 10:00~22:00 *화 휴무
• 주차장 : 없음
• 화장실 : 있음

 
 
내돈내산
솔직후기
 
 
 
 
 
여기는 인☆에서 하도 유명해서 가 보고 싶었던 곳인데
지인이 예약에 성공해서 가 보게 되었다.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고 재료 소진이 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늦어도 하루 전에 예약해서 가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가기 이틀 전에 예약했다. 
사실 일주일 전인가 전화했는데 혼꾸녕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하루, 이틀 전에 예약하는 걸 추천!
예약할 때 메뉴도 말하기 메모메모!
우리는 도착해서 맵기를 바꾸려고 했는데 이미 조리가 들어가서 안 된다고 하셨다.
신중하기!
 
 
 
 
 
 
 
주차는 길가에 적당히 하면 되는데 많지 않기 때문에 차를 두고 오는 게 좋을 듯하다.
 
 
 
 
외관!
외관부터 맛집 포스가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6시 예약에 5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테이블 반 이상은 차 있었다. 
 
 
 
근데 가자마자............. 일하시는 두 분의 언성이 너무 높아져서...................
먹기도 전에 체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한테는 친절하다^^^^^
 
 
 
내부는 이 한 컷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일을 덜 끝내고 와서 노트북 붙잡고 있느라 사진을 잘 못 찍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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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석 테이블이 8개 정도였고 신발은 벗고 들어가면 된다.
 
 
 
 
 
메뉴를 보면 감자탕, 등뼈찜, 뼈해장국이 있다.
감자탕은 대, 중, 소, 등뼈찜은 대, 소가 있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특대도 있는 듯!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등뼈쯤(대) 38,000원
소주 4,000원
볶음공기밥 2,000원
 
 
 
거의 대부분이 등뼈찜을 시켜 먹고 있었고 나중에 온 어떤 손님은 뼈해장국을 시켰는데
뼈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었다.
 
 
 
 
테이블 기본 셋팅!
어묵볶음, 무말랭이, 배추김치, 깍두기, 마늘, 고추, 소스가 나왔고
해장국(?) 같은 것도 나왔다.

 
 
반찬은 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다.
 
저기 저 해장국은 끓어 넘쳐서 옷에 다 쏟았다는....................
ㅠㅠㅠㅠ
 
 
 
 
 
오늘의 주인공 등장!
짜잔!!!!
 
 
큰 등뼈가 가득 쌓여 있고 땅콩과 떡, 김치도 들어 있고 깨로 멋을 부린 등뼈찜이었다.

 
 
 
 
 
 
같이 간 친구 생일이라서 등뼈찜에 초 꽂아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자 만족도 최상^^^^^^^^^^^^^
 

 
 
 
 
 
떡순이인 나는 떡부터 먹기!
떡 진짜 말랑말랑하고 양념이 사악 배어서 내 입에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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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등뼈는 진짜 살코기 부들부들하고 오동통했다. ㅋㅋㅋ
양념은 기본으로 시켰는데 맵찔이 기준 기본이 딱 맛있게 매웠다. ㅋㅋㅋㅋㅋㅋ
 
단짠, 단짠의 정석이기도 하고 고기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안에 있는 김치랑 싸서 먹어도 맛있고
마늘이랑 고추랑 먹어도 맛있었다.
 

 
 
 
탄수화물 빠지면 섭섭하니까 밥도 볶아 먹기!
2개 볶았는데 김, 김치, 채소가 잔뜩 들어가 있고 우리가 먹었던 양념을 넣어서 볶아 주신다.

 
 
 
불을 약하게 하고 밥알이 튀어 오르면??? 먹으라고 했다. ㅋㅋㅋㅋㅋ
 
 
 
 
역시 밥은 배가 불러도 왜 들어가는 걸까....?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꼭 시키는 걸 추천!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잘 배었고 같이 씹히는 김치 식감이랑 맛이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듯!
 
 
 
 
 
 
그런데 밥을 먹다가.............옆 테이블에 다른 손님들이 왔는데
목소리 엄청....................엄청.......................엄청.............큼.................................
 
 
어려서 큰 건가.........................................
 
 
식당이 협소하다 보니 너무 정신이 없었고 한 팀 목소리가 커지면 또 다른 팀도 커지고 ㅠㅠㅠ
아수라장 느낌......................
 
술도 같이 먹다 보니 너나 할 거 없이 목소리 대결...........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시작과 마무리가 별로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다음에 가게 된다면 애매한 시간에 가거나 포장을 할 거 같다. ㅋㅋㅋ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