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청주생선구이 정가네>는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구이로 유명한 식당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정성스러운 생선 요리와 함께 정갈한 반찬, 돌솥밥으로 한식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있지만 식사 시간대에는 혼잡하다.
그래서 좀 일찍 도착하거나 주차 단속 유예 시간에는 길가에 주차하면 된다.
외관은 깔끔하고 전통적인 한식당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간판과 입구가 눈에 띄며,
내부에서 풍겨 나오는 고소한 생선구이 향이 입맛을 돋운다.
외관은 크게 화려하지 않지만, 고유의 정갈함과 전통적인 느낌이 잘 묻어났다.
우리는 점심 시간에 딱 도착했더니 웨이팅............흑흑 ㅠㅠ
번호표를 뽑고 15분쯤 기다렸던 거 같다.........
내부는 아늑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테이블 간 간격이 적당하여 단체나 가족 단위 손님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따뜻한 조명과 전통적인 장식이 식사 분위기를 더해 줬다.
화덕에서 구워지는 생선의 냄새와 온기 덕분에 전반적인 분위기가 포근하고 친근했다.
청주생선구이 정가네의 메뉴는 다양한 생선구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메뉴로는 모듬생선구이, 개별 생선구이, 돌솥밥 등 다채로운 선택지가 있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모듬생선구이(2인) 고등어+가자미+돌솥밥 29,000원
밑반찬은 한국 전통 식당답게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왔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 콩나물, 어묵볶음 등이 나왔고,
모든 반찬은 신선한 재료로 매일 준비되어 생선구이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맛의 풍성함을 더했다.
된장찌개도 나옴!
생선구이에는 고등어, 가자미, 꽁치가 나왔다.
직원 분이 오셔서 생선을 발라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그 덕분에 생선 살을 쉽게 발라내며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모든 생선은 화덕에서 정성껏 구워져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
생선의 자연스러운 풍미가 살아있어 별다른 소스 없이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굿굿!
그리고 이 집에 좋은 점은 돌솥밥이 나온다는 것이다.
고슬고슬하고 촉촉하게 잘 지어져 생선구이와 궁합이 뛰어났고
돌솥에서 갓 지은 밥은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고소한 맛이 났다.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를 뜨거운 물에 부어 먹으면 식사 후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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