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4월 5일 화요일
이날은 가족 외식을 하려고 어디에 갈까 하다가 간 곳!
<숲속의둥지>
아빠랑 동생은 10년 전에 가 봤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은 험하다 ㅋㅋㅋㅋ 매우매우매우 시골길!
도착해서 주차한 후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느낌................
진짜 숲 속에 있는 곳이었다.............
저기 하얀 건 얼음............ 4월인데 큰 얼음덩어리가 있었다..........
순간 롱패딩을 안 챙겨 온 걸 후회했다. (숏패딩은 챙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는 음식을 만들고 계산도 하는 그런 건물이 딱 있었다.
그 안에 들어가면 마실 것, 햇반 등 셀프로 담아 가는 곳이 있었다.
숲을 즐기면서 먹는 테이블들 ㅋㅋㅋㅋㅋㅋ
실내라고 하긴 그렇지만.......... 비닐하우스 같은 공간도 있었다.
추워서 여기서 먹으려고 했는데 연기가 잘 안 빠져서 불편할 거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뽑기와 방방이도 있었다.
춥지만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는 많지 않았다.
우선 상차림비는 1인 3,000원, 고기는 한우등심, 미국산 등심, 돼지목살이 있었고, 우동, 냉면, 컵라면, 햇반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돼지목살 30,000원
햇반 2,000원
컵라면 2,000원
맥주 4,000원
콜라 2,000원
이곳은 야유회를 대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대신 셀프로 움직여야 한다.......
아까 그 건물에 가서 채소와 소스를 가지고 왔다.
주문하고 얼마 안 있다가 고기가 나왔다.
고기가 엄청 좋아 보였다.
숯과 불판도 왔다.
우리가 10년 전에 왔다고 하니 사장님이 고기를 구워 주셨다.
손님이 우리뿐이기도 해서 구워 주신 거 같다. ㅋㅋㅋㅋ
은박지 위에는 김치와 마늘을 구웠다.
완성샷!!!
냠냠 먹기
먹다가 컵라면 사러 갔는데 이렇게 물도 셀프........... ㅋㅋㅋㅋㅋ
햇반에는 장국이 같이 나온다.
신나서 짠 샷도 남기기!
컵라면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야외에서 먹는 건 왜 다 맛있는 걸까??????
이날도 뿌셨다.
밤엔 약간 무섭긴 하다.....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숲속의둥지>를 추천한다.
고기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했다.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 가면 시원하게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위치는 요기이이이 ↓
낭성면 카페는 당연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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