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여기는 우리 동네 사거리에 크~~게 생긴 베이커리 카페인데 은근 그쪽으로는 잘 안 가져서
생긴 지 좀 됐지만 드디어 다녀왔다.
주차는 지하 1, 2층에 하면 되고 아직 위에 병원에 안 들어와서 주차 자리는 널널했다.
사람들 보니까 그냥 가게 앞 길에도 주차를 많이 하는 듯했다.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면 복도 쪽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데 우리는 몰라서 ㅋㅋㅋ 밖으로 나가서 들어갔다.
카페 외관!
1층에 길~~게 자리 잡고 있다.
바로 들어가면 빵 진열대가 있는데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이 정말 많았다.
우선 빵 구경부터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모든 빵은 다 있었던 거 같다.
케이크와 병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음료 메뉴를 보면 다양한 커피와 커피가 안 들어간 라떼, 스무디, 에이드, 티가 있었다.
그리고 인기 빵도 있어서 빵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 때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아메리카노 3,800원
소금빵 2,500원
가격이 진짜 착했다.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봤다.
빵 진열대 옆으로 전자레인지와 접시, 포크, 나이프 등이 있었다.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처럼 넓었다. 곳곳에 식물이 있어서 푸릇푸릇한 느낌이었고 푹신한 소파 자리도 있었고 그냥 일반적인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다.
그리고 프라이빗한 자리도 있었다. (소리는 밖에 다 들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한 음료와 소금빵이 나왔다.
우선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는 고소하고 진한 원두였다. 완전 내 스타일!
그리고 소금빵은 버터 풍미가 진짜 좋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스타일이었다.
먹을수록 맛있고 그 다음날 생각나는 빵이었다.
요즘 집 근처에 베이커리 카페가 많아져서 행복한 하루하루인데 빵쌤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다른 곳과 차별화된 기법과 레시피로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빵을 매일 새벽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여 구워낸다고 한다.
소금빵밖에 못 먹어 봤지만 다른 빵도 궁금해지는 곳이다.
신선하고 따뜻한 빵, 그리고 그 빵과 잘 어울리는 음료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빵쌤 청주용암점>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 ↓
용암동에서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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