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7월 31일 일요일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밥을 먹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가게 된 음성에 있는 <카페트리스톤>
우선 카페 외관!
비가 엄청 와서 사진에도 빗방울이 담김................ㅋㅋㅋㅋㅋㅋ
1층과 루프탑이 있는 카페였다.
카페에 들어가면 오토바이 2대가 반겨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른편으로는 수석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운데에는 빵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9시부터 12시까지 카페에서 직접 구운 빵이 차례대로 나온다고 한다.
음료 메뉴는 다양한 편이었다.
커피 종류는 다 있는 듯했고 ㅋㅋㅋㅋ 차와 에이드,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커피는 핫과 아이스 가격이 500원 차이가 남-.-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500원
돌체라떼 5,500원
매장 내부는 식물로 가득 꾸며져 있고 창으로 보이는 정원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루프탑은 비가 와서 ㅠㅠㅠ 아쉽게 한 장만 찍어 왔는데 우선 노키즈 존이고 날 좋을 때 여기에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았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심하지 않았고 고소한 맛이 적당히 느껴지는 그런 커피였다.
카페라떼도 우유의 고소함과 커피의 씁쓸함이 조화로웠고, 돌체라떼는 연유의 달콤함이 느껴졌다.
다 마시고 나가는 길에 트리스톤 정원을 구경했다.
진짜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정원이었다.
꽃과 나무, 돌까지 사장님이 얼마나 이곳에 애정을 두고 꾸몄는지 알 수 있었다.
정말 날만 좋았다면 여기서 먹으면 더 꿀맛이었을 텐데 아쉬웠다.
청주 근교 정원이 있는 초록초록한 카페에 가고 싶다면 <카페트리스톤>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 ↓
청주 근교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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