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사곡면] 솥뚜껑에 끓여 먹는 매운탕 맛집 <솥뚜껑매운탕>

[공주 사곡면] 솥뚜껑에 끓여 먹는 매운탕 맛집 <솥뚜껑매운탕>

• 주소 : 충남 공주시 사곡면 아래안영골길 4
• 전화번호 : 043-841-7647
• 영업시간 : 11:00~20:00 (B.T 14:50~16:00 L.O 19:00) *월 휴무
• 주차장 : 있음
• 화장실 : 있음

내돈내산
솔직후기


뜨끈한 게 매일매일 생각 나는 요즘!
솥뚜껑에 끓여 먹는 매운탕 맛집을 찾았다!!!!!!!!!
매운탕 안 좋아하는데 여기에 가게 된 이유는 메뉴 중에 꽃개와 새우가 들어간 매운탕도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

이곳은 이미 티비에도 나온 적이 있고 입소문도 난 곳이라서 주말에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을 듣고 평일에 다녀왔다.

외관!
깜깜해서 이게 최선…….

식당 앞에는 강이 흐르고 있어서 낮에 오면 경치가 더 좋았을 거 같다.

오른쪽에 컨테이너 박스가 있었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찍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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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놀란 건 매우 넓은 공간 때문이었다.
주말에 웨이팅이 심하댔는데 그만큼 손님이 엄청 많은 곳인가 보다!

양쪽으로 4인석과 드럼통(?)이 있었고 가운데는 5인 이상이 와도 같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메뉴를 보면 메기새우탕, 메기탕, 새우탕, 꽃게새우탕이 있고 삼계탕도 판매하고 잌ㅅ었다.
그리고 빠가, 메기, 새우도 추가할 수 있었다.

밥은 무료였고 매운탕에 빠질 수 없는 수제비와 라면도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꽃게새우탕 12,000원
수제비 추가 2,000원
라면사리 2,000원
소주 4,000원
콜라 2,000원

밑반찬은 단출한 편인데 거의 안 먹음 ㅋㅋㅋㅋㅋㅋ

반찬이 부족한 사람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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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솥뚜껑이 나왔다!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다…….
너무 초록초록한 거 투성이잖아……?

계~~~~속 끓였더니 채소 숨이 죽고 국물이 빨개졌다.

화력이 엄청 세서 불도 찍은 나……..ㅋㅋㅋㅋㅋ

어느 정도 끓고 나면 직원 분이 와서 수제비를 떠 준다.
그리고 직원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매운탕 상태을 봐 주고 먹을 때가 되면 먹어도 된다고 한다. 그냥 기다리면 됨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조금 많이…? ㅋㅋㅋㅋㅋ

계속계속 끓이는 중 ㅋㅋ
꽃게랑 새우가 진짜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웠다.

먹기에 앞서서 짠샷부터!

국물은 오랫동안 졸여서 짤 줄 알았는데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술이 술술 들어가는 시원한 맛이었다.

꽃게랑 새우는 진짜 오동통!
비리지 않고 딱 신선한 해물을 재료로 넣었다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여기는 수제비가 미쳤다!!!!!!!!!
반죽 만드는 과정이 궁금할 정도로 부드럽고 쫄깃하고 수제비 때문에 국물이 텁텁해지지도 않았다.

마지막에 라면까지 추가했는데 라면은 반 정도 국물을 남긴 후에 넣는 게 제일 좋다고 해서
그릇에 퍼 놨던 국물을 다시 넣고 끓였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먹을 거니까……. 하핳
근데 라면사리는 밀가루 맛이 어무 많이 느껴져서 아쉬웠다. ㅠㅠ

아! 그리고 여기는 밥이 무한리필인데 밥이 엄청 쫀득하고 국물에 말아 먹으면 찰기가 더 느껴지는 맛이었다.

쌀쌀하고 추운 날씨에 뜨끈하고 맛있는 매운탕이 생각난다면 <솥뚜껑매운탕>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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