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여기는 아산 갈 일 있다가 메뉴만 보고 고른 식당!
보리밥 전문점인 <해남보리밥>에 다녀왔다.
길가에 뿅 있어서 찾기는 쉬웠다.
외관!
앞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하면 된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
방으로 된 곳도 있고 그냥 밖에서도 먹을 수 있다.
메뉴를 보면 기본적으로 해남보리밥이 단돈 7,000원!!!!!!!이었고 정식으로는 보리밥, 곤드레밥, 청국장, 고등어구이, 황태구이가 있었다.
고등어랑 황태구이, 수육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고 전도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청국장 13,000원
청국장 정식은 고등어구이, 황태구이 중 선택 가능한데 우리는 고등어 구이!
밥은 보리밥이랑 곤드레밥 선택이었는데
우린 보리밥으로 선택!
전체적인 느낌!
청국장은 집에서 만든 그런 청국장 느낌!!
반찬들!
진짜 다양하게 나옴 ㅋㅋㅋㅋ
메추리알소세지조림, 건새우마늘쫑볶음, 열무김치, 감자조림 등 집에서 먹는 듯한 그런 반찬들이었다.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졌다.
밥이랑 여러 나물도 나옴!
수육도 나옴!
고등어까지!
고등어는 진짜 겉바속촉이 이런 거구나!!!
하나도 안 비리고 어떻게 구웠는지 배우고 싶을 정도였다.
디저트로 사과도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글보글 잘 끓고 있는 청국장!
진짜 할머니 집에 가서 먹는 그런 느낌!
약간 쿰쿰한 청국장 향에 묵은지 송송 썰어서 끓인 그런 청국장이었다.
보리밥 위에 여러 나물과 청국장, 고추장을 넣고 쓱쓱 비볐다.
우와............. 보리밥도 뭔가 옛날 맛!
옛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맛이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양도 적당했고 너무 맛있었다.
아산에서 보리밥이 생각날 때는 무조건 <해남보리밥>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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