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숙소는 초대해 주신 분이 예약을 잡아 줘서 몸만 간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돈내산은 쓸 수 없지만……… ㅠㅠ
솔직후기는 사용 가능 ㅋㅋㅋ
카메오카역에서 5시 30분 셔틀 버스를 탄 후 6시쯤 도착했다.
가는 길에 본 버스정류장!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신기했다.
벚꽃도 찰칵!
금요일 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25분 정도 걸렸다.
간판부터 찍기 ㅋㅋㅋㅋ
앞에는 작은 연못이 꾸며져 있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작은 상가들도 있었다.
복도가 뭔가 센과 치히로에서 본 듯한 그런 느낌! ㅋㅋㅋ
그리고 창밖으로도 엄청 아기자기하고 일본의 느낌이 나게 잘 꾸며져 있었다.
1층에는 자판기도 군데군데 있고 흡연실도 있다.
체크인을 마치고 방으로!
우리가 묵은 방은 스탠다드 더블룸이었다.
매우 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갔는데 방까지 직원 분이 같이 가 주셨다.
아날로그한 일본……………….. 열쇠로 문 열기 ㅋㅋㅋㅋㅋㅋㅋ
짜잔!!!!!!!!
일본스러운 방 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들어가자마자 테이블과 의자, 티비가 눈에 확 보인다.
침대는 넓었는데 푹신하고 이불도 깨끗했다.
그 옆에 옷장에는 유카타가 들어 있어서 바로 갈아입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은 모습!
일본의 화장실…….. 하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은 씻다가 계속 팔 부딪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메니티는 다 있어서 자기 화장품만 가지고 오면 될 거 같다.
근데 수건은 1박인데……… 사람이 2명인데………2장뿐…………
프론트에 더 달라고 하면 주긴 한다… 하핳
센베이 같은 간식이랑 차도 있었고 큰 물병도 있었다.
전기포트와 손전등도 있었다.
예약해 주신 분 덕분에 개인탕도 따로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었다.
이곳에는 개인탕이 2개가 있는데 같은 시간에 하나는 부모님, 하나는 나와 동생이 이용했다.
개인탕 1의 이름은 ‘나고미‘
들어가자마자 다다미 거실이 있고 티비도 있었다.
탕은 두 개가 있는데 샤워할 수 있는 곳에 같이 있는 탕이 한 개 있다.
그리고 노천탕 느낌의 탕!
밖은 아니지만 블라인드를 올리면 바로 밖이라서 공기가 차가움 ㅋㅋㅋㅋㅋㅋ
개인탕 2는 홋코리!
여기 거실은 소파가 있고 놀이 매트가 깔려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울이 있고 옷 보관 바구니도 있고 수건도 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안에 들어가면 샤워 시설과 탕이 있다.
그리고 또 문을 열면 노천탕 느낌의 탕이 나온다.
블라인드 올린 모습!!!
경치는 별로였다……………..
여기는 객실에 있는 어메니티와 수건이 다 있어서 몸만 가면 되고 탕에 들어가는 순간 진짜 몸이 녹으면서 그날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다.
일본은 온천이 발달한 나라여서 그냥 시내 일반 호텔에 가도 대욕장이 있는 곳이 많은 거 같다.
한국에서도 목욕탕은 잘 안 가는 편이라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구경만 하려고 가 봤다.
마침 이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찍는 게 가능했다.
2층에 있다고 해서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2층 갔는데 헛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에서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야 했다.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도 있고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었다.
그리고 족욕탕도 있었는데 아쉽게 문이 잠겨 있었다.
남탕, 여탕 구분이 되는 색 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면 신발장이 있어서 거기에 신발을 두면 된다.
옷과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와 바구니도 있다.
큰 거울 앞에 드라이기와 로션 등이 있는데 한국 목욕탕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여긴 수건이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객실에서 가지고 가야 한다.
샤워기가 많은 편이었고 칸막이도 있어서 좋았다.
내부에 있는 욕탕!
문을 열고 나가서 복도를 따라가면 노천탕이 나온다.
개인탕보다 일억오천 배 정도 좋았다 ㅠㅜㅠㅠㅠㅠ
역시 노천탕은 자연과 함께여야 된다.
그리고 다른 문도 있길래 가 봤더니 또 다른 노천탕이 있었다.
시간만 더 있었으면 당장 들어가고 싶었다 ㅜㅜㅜㅜㅜㅜ
교토 근교 조용한 도시에서 온천욕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쇼엔소 호주가와테이>를 추천한다.
가이세키와 조식은 2탄에서!!!!!
꼬밍순!!!!!!!!!!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일본 교토 포스팅은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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