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서울에서도 2번이나 실패했던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에서 도전하기 위해서 리뷰 엄청 찾아봤는데……
실패하면 어쩌지 걱정했던 곳….
일단 오픈런을 하기로 마음 먹고!!!!!!
아침에 똭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출발하려니 해도 안 뜸…….
무서우니까 해 뜰 때 출발하기로 하고 밍기적거리다 보니
생각했던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출발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8시 45분에 도착!
일단 웨이팅부터 걸어 놓으려고 유료 주차장에 세우고 뛰어가는데……
비, 바람이 미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산 휘고 빠지고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비바람 헤치고 갔는데 왜 때문인지 아무도 없네….?
외관!
번호 등록했더니 내가 2번…….
매장 취식으로는 1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차로 가서 무료 주차장으로 옮기기 ㅋㅋㅋㅋㅋ
근데 가다가 길에 주차할 데 있어서 거기에 주차함 ㅋㅋㅋ
바다 구경 ㅋㅋ
8시에 번호 순서대로 불러서 2번으로 들어가게 됐다.
근데 사진은 별로 없음…..
왜냐하면 눈으로 보다가 휙휙 지나가서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만……….
크림치즈도 한 가득 있었는데 뭐 살지 말해 주면 직원 분이 꺼내 주심
내가 담은 베이글!
주문한 걸 보면 바로바로바로
플래인 베이글 3,800원
바질페스토 베이글 4,700원
블루베리 베이글 4,700원
트러플베이글 4,900원
감자치즈 베이글 5,500원
쪽파프레첼베이글
메이플피칸 크림치즈 3,800원
쪽파갈릭 크림치즈 3,800원
무화과호두크림치즈 4,300원
머쉬룸트러플수프 12,800원
아메리카노 6,500원
이거 맞아…? ㅠㅠㅠㅠㅠㅠ
일단 매장에서 먹을 건 ‘쪽파프레첼베이글, 머쉬룸트러플수프, 아메리카노’
나머지는 포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석에 굿즈 코너도 있는데 사진은 이것뿐 ㅋㅋㅋㅋㅋ
베이글 먼저 줘서 일단 밑으로 내려갔는데
1등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도 앉고 싶은 데 앉으라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바다라도 실컷 보자며 완전 통창 가운데에 똭 앉음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바로 울려서 다시 위로 가서 포장한 베이글과 수프, 아메리카노 들고 내려가기 ㅋㅋㅋ
취식할 수 있는 곳은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한 켠에는 셀프바가 있다.
그리고 다들 찍는 거울샷 나도 찍음^^^^
이제 전체샷!
날씨가 너무 안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은………..
막 엄청 기대한 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소름 돋게 맛있는 건 아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글 부분이 부드럽고 쫄깃했고 크림치즈는 약간 신 맛에 쪽파는 아삭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남은 거 포장해서 저녁에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다는 ㅋㅋㅋㅋㅋ
머쉬룸트러플수프는 내 스타일이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도 가득 들어가 있고 트러플 향이 좋았다.
꾸덕한 스타일!
아메리카노는 고소해서 내 스타일 ㅋㅋㅋㅋ
포장한 것만 사진 찍기!
집에 가져온 베이글 야무지게 먹기!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서 크림치즈 발라서 먹었다.
왜 런던베이글런던베이글 하는지 알겠다.
쫄깃하고 맛있음 ㅠㅠㅠㅠㅠ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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