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케이크 전문점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봤던 곳!
중앙여고 정문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바로 찾기 좋다.
주차는 매장 앞에 잠시 하거나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
외관은 아기자기하고 깔끔해서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따뜻한 조명 때문인지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먹는 곳은 없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메뉴를 보면 디저트 종류로 치즈케이크, 얼그레이케이크, 체다살구케이크, 당근케이크, 오레오치즈케이크, 초코브라우니, 치즈브라우니, 녹차브라우니가 있었고
아메리카노와 케이크를 같이 구매하면 500원 할인이 됐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아이스티, 초코라떼가 있다.
디저트 종류는 냉장 보관 후 2~3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쇼케이스에 있는 케이트 종류는 홀케이크로도 주문 제작 가능하다.
그리고 녹차, 초코, 치즈, 체다, 얼그레이가 들어 있는 미니세트도 판매 중이다.
내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당근케이크 5,500원
치즈케이크 5,200원
오레오치즈케이크 5,600원
치즈브라우니 3,500원
미니세트 10,000원
아메리카노 2,500원
포장도 엄청 야무지고 깔끔하게 해 주신다.
집에 가자마자 먹기 ㅋㅋㅋ
전체샷!
당근케이크는 당근의 촉촉함과 향이 잘 살아 있었고 사과와 크랜베리가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이 났다.
치즈케이크는 고소한 쿠키 시트와 수제 요거트가 만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오레오치즈케이크는 달콤한 오레오쿠키와 수제요거트가 들어가 촉촉 그 자체였다.
치즈브라우니는 치즈와 초코를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사람에게 제격이었는데
진한 초콜릿과 치즈 맛이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이것저것 다 먹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미니세트는 5가지 맛(녹차, 초코, 치즈, 체다, 얼그레이)이 들어가 있었다.
녹차브라우니는 쌉싸름한 녹차에 묵직한 다크초코가 입안 가득 퍼졌고
초코브라우니에는 진한 초콜릿과 호두가 가득 들어가 든든했고
치즈브라우니는 치즈와 초코를 다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체다살구치즈케이크는 체다 치즈의 짭짤함과 살구의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얼그레이치즈케이크 는 고급스러운 베르가못 향이 느껴지는 고급진 바스크 케이크였다.
달달한 디저트에 아메리카노가 빠질 수 없어서 시켜 봤는데 커피맛집이었다.
커피의 깊고 진한 맛이 케이크, 브라우니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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