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브런치 맛집을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고 꼭 나오는 곳인 ‘더멜’에 다녀왔다.
여기는 또간집에다가 사람들이 예쁜 카페 소개해 달라고 하면 꼭 이야기하는 곳 중 하나다!
주차장에서 본 전체 뷰!
계절이 계절인지라...... ㅋㅋㅋㅋㅋㅋ
요런 터널을 지나가면............
짜잔!
이런 정원이 나온다.
정원이 잘 가꾸워져 있는 이곳은 겨울에 가도 푸릇푸릇함을 느낄 수 있고
정원 분수대도 예쁘고 곳곳에 포토존도 잘 되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는 곳과 빵 진열대가 있다.
아침에 갓 구운 빵들 냄새 때문인지 식욕을 자극했고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였다.
케이크도 다 내 스타일!! ㅠㅠ
내부는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고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났다.
큰 창문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서 더 밝게 느껴지고 창가에서 보이는 정원 뷰가 여유로움을 더해 줬다.
우선 1층!
1층은 샹들리에가 포인트!
포토존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 ㅋㅋㅋㅋㅋㅋ
완전 화려한 디자인이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날 정도였다.
2층!
테이블 간격도 넓고 통창을 통해 바깥을 보면서 먹을 수 있고
빈백이 있어서 더 좋았다.
옥상!
날씨 좋을 때 이곳에서 먹으면 꿀맛일 듯!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라구리가토니 15,000원
크림감자뇨끼 15,000원
시금치피자 17,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바닐라라떼 6,500원
딸기케이크 7,500원
전체샷!
'라구리가토니'는 진한 토마토 라구 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어 한눈에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었다.
소스가 적당히 진하고 부드러웠고 잘게 다진 고기의 풍미가 더해져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다.
리가토니는 진짜 잘 익혀져서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크림감자뇨끼'는 이거 때문에 오픈런한다고 하던데 테이블마다 뇨끼가 빠지지 않고 올라가 있었다.
둥글고 작은 뇨끼가 크림 소스 위에 담겨져 있었는데 뭔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볼 법한 비주얼이었다.
감자는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었고
크림 소스는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맛이 더해져 계속 먹고 싶게 만들었다.
'시금치피자'는 얇고 바삭한 도우 위에 시금치와 치즈, 신선한 토핑이 올라가 있었다.
도우 끝부분이 진짜 대박 바삭!!!!
속은 촉촉하고 시금치 특유의 신선한 향과 치즈의 고소함이 좋았다.
여긴 브런치도 브런치지만 커피가 진짜 맛있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모두 최고였는데 직접 로스팅하는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다고 한다.
커피 본연의 풍미가 잘 느껴졌고 우리가 주문한 '딸기케이크'와도 정말 잘 어울렸다.
케이크는 부드러운 빵과 새콤달콤한 딸기와 크림이 정말 맛있었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청주 사직동 무심천 뷰 핸드드립 전문 카페 <리바이> (4) | 2025.01.24 |
---|---|
청주 복대동 빵 맛집 베이커리 카페 <바이덴카페> (2) | 2025.01.13 |
청주 남이면 온실이 있는 정원 카페 <녹담> (8) | 2025.01.11 |
청주 수동 숨은 브런치 맛집 <수클랑> (59) | 2024.12.23 |
청주 화계동 브런치 맛집 <아브니르> (4) | 2024.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