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이곳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청주 시내에서 출발하면 가좌삼거리까지 와서 좌회전하면 카페 안내 표지판이 나온다.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한적한 분위기의 카페 발견!
위치 상 차 없이는 오기 좀 힘들지만 주차장도 넓은 편이어서 괜찮았다.
눈 오는 날 방문해서 푸릇푸릇함은 없었지만 자연 속에 잘 녹아든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이 돋보였다.
낮에는 맑은 하늘이 비치는 모습이 좋았고
밤에는 아늑한 조명 덕분에 따뜻해 보여서 좋았다.
주차하고 바로 나오는 건물은 온실에 식물이 가득하고 먹을 수도 있는 곳이었고
오른쪽 건물은 주문하고 먹을 수 있는 곳으로 2층으로 되어 있었다.
정원은 아마 겨울 제외하고는 ㅋㅋㅋ 초록 식물들을 잔뜩 볼 수 있을 거 같았다.
이게 최선.....ㅋㅋㅋㅋㅋㅋㅋㅋ
온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식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보였고
식물 속에서 차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아 보였다.
메인 건물도 플랜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내부 곳곳에 놓인 다양한 화분과 녹색 식물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줬다.
특히 통창 덕분에 내부에서도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채광이 좋아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메뉴는 커피, 논커피, 꽃차, 과일꽃차, 중국&대만차, 수제티가 있고
베이커리 종류도 딱 맛있는 것만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바닐라라떼 6,500원
초코라떼 6,500원
여기에 내가 방문한 날 문을 고치느라 약간의 소음(?), 약간의 추위(?)가 있다고
디저트를 서비스로 주셨다.
그래서 나는 '더블초코스콘'을 선택!
거기에 리뷰이벤트로 두바이 초콜릿도 받았다.
짜잔!!!
뭔가 하늘이 맑았다가 어두웠다가.............
바닐라라떼는 달콤하면서도 깊은 바닐라 향이 좋았고
라떼의 부드러운 우유 맛과 딱 잘 어울렸다.
초코라떼는 눈 오는 날 내가 무조건 먹는 메뉴!
근데 눈 쌓인 풍경에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니까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진한 초콜릿 맛이 돋보였고 우유의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서비스로 받은 '더블초코스콘'과 '두바이 초콜릿'
스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고 초콜릿이 듬뿍 들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두바이초콜릿은 초콜릿 풍미가 깊고 진했고 부드러우면서 쫀득했다.
그 안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가 가득 들어 있어서 완전 내 스타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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