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도심 속에서 찾기 어려운 조용하고 아늑한 브런치 카페이다.
가게 앞에 주차 공간도 있고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외관!
주택을 개조한 카페였다.
이곳은 ‘포토존’이 될 수 있는 큰 곰인형을 외관에 배치해 놨는데
거기서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모른다. ㅋㅋㅋ
내부!
주택의 내부를 엿볼 수 있는 구조였는데 거실이었던 자리와 방까지 모두 잘 꾸며져 있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고 아늑한 느낌이었으며 소규모 모임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완벽해 보였다.
메뉴는 브런치 맛집이어서 그런지 가성비가 좋고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이 있었고
한정 메뉴들도 있다고 하니 매번 갈 때마다 새 메뉴에 도전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았다.
또 식사 메뉴 뿐만 아니라 음료도 다양했고 빵 종류도 다양해서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아 보였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목살레드리조또 15,800원
루꼴라피자 14,800원
카페라떼 5,5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전체샷!
목살레드리조또는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인데
리조또의 크리미한 질감과 풍부한 맛이 좋았다.
특히 목살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 줘 리조또와 정말 잘 어울렸다.
‘레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이 매웠는데 맛있게 매워서 자꾸 당겼다.
루꼴라피자는 신선한 루꼴라가 풍성하게 올라가 있었다.
루꼴라의 약간 쌉쌀한 맛이 고소한 피자 치즈와 어우러져 맛있었고 재료도 신선해서 좋았다.
카페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는데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났다.
커피가 쓴 맛이 강하지 않고 우유와 균형이 잘 맞아 부드럽고 풍미 있는 커피였다.
아메리카노는 커피 맛이 진하고 깔끔했는데 향도 은은하고 내가 딱 좋아하는 커피였다.
현재 ‘수클랑’에서는 리뷰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인 화요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특별한 날에 가도 좋고 화요일에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
청주 복대동 빵 맛집 베이커리 카페 <바이덴카페> (2) | 2025.01.13 |
---|---|
청주 남이면 온실이 있는 정원 카페 <녹담> (8) | 2025.01.11 |
청주 화계동 브런치 맛집 <아브니르> (4) | 2024.12.04 |
청주 주중동 브런치 맛집 <카미나르137> (11) | 2024.11.11 |
청주 강서동 소금빵 맛집 <시옷기역삐읍 청주터미널점> (17)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