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이날은 드라이브 겸 맛있는 게 생각나서 동생 추천으로 <몽마르뜨>에 가 봤다.
주말이라 길가 주차가 가능해서 길가에 주차를 하고 갔는데 우선 건물 외관은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깔끔해 보였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길!
특유의 지하 냄새가 나는 곳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옛날 느낌의 내부!
꼭 저런 피아노가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우리 자리는 더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다.
동그란 소파, 동그란 테이블… 진짜 시간이 멈춰 있는 느낌이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포크, 나이프, 스푼.
휴지랑 소금, 후추까지도 옛날 느낌!
메뉴를 보면 식사류로는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생선가스, 덮밥, 스파게티 등 있었고 음료도 밀크쉐이크, 커피, 딸기주스 등 다양한 편이었다.
안주류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돈가스 9,000원
오징어덮밥 10,000원
주문 후 김치와 단무지가 나왔고 수프도 나왔다.
후추 톡톡 뿌려서 먹었는데 수프부터 추억에 잠기는 맛 ㅋㅋㅋ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끝장났다. 너무 맛있어 보였다.
돈가스는 고기가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딱 정당했는데 거기에 소스가 충분히 스며들어 있었다.
오징어덮밥은 적당히 매콤했고 돈가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이었다.
주말이라 가족들 외식하러 오는 모습도 많이 있었고 커플, 친구 등 다양한 손님 층이 왔다.
나도 나중에 가족들이랑 추억팔이 하러 또 와야 될 거 같다.
추억이 깃든 인테리어에 추억의 돈가스 맛을 느끼고 싶다면 <몽마르뜨>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 이 이 이이 이 ↓
조치원에 갈 만한 곳은 요기이 이 이이 이 ↓
재방문!
이번에는 소스에 채소가 들어간 버전을 시켜 봤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 들어간 소스가 맛있었던 거 같고 낙지볶음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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