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나 요즘 대구 자주 가네...?
마치 대구 사는 거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약속이 생기면 맛집을 겁나 많이 검색하는데 이번 메뉴는 이탈리안 음식이었다.
동대구역에서 버스 타고 쭈우우우욱!
내려서 5분 정도 걸으면 이런 외관이 나타난다.
그냥 지나갈 뻔^^^^^
블루리본 받은 집!
딱 점심 시간이라 웨이팅 있으면 어쩌지 했는데 우리가 딱 남은 한 테이블의 주인공 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좀 빠지고 찍은 내부 사진!
안쪽으로 자리가 더 있었다.
이미 메뉴는 정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메뉴판 살펴 보기!
스프, 바게트, 샐러드가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있었고 피자, 리조또도 있었는데 여기에 치아바타, 바게트, 부라타치즈를 추가할 수 있었다.
파스타 종류는 꽤 많은 편!
오일, 토마토, 크림 등 소스에 따라 여러 가지 파스타가 있었고 스페셜 메뉴로는 페스토오일파스타, 시칠리아풍 오일파스타, 뇨끼, 라자냐가 있었다.
거기에 스테이크도 판매 중!
음료는 에이드, 탄산, 맥주, 그리고 여러 가지 와인도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마르게리따 22,000원
뇨끼 22,000원
라자냐 24,000원
오렌지에이드 7,000원
탄산수 4,000원
하이네켄 8,000원
테이블 기본 셋팅!
그리고 이어서 나온 식전빵!
완전 따끈따끈, 겉바속촉이고 같이 나온 소스랑 너무 잘 어울렸다.
이탈리안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음료들ㅋㅋㅋㅋ
피클도 나와서 찍기 ㅋㅋㅋ
제일 먼저 나온 뇨끼!
비주얼 진짜 영롱하다.............
이집 뇨끼는 오븐에 포슬하게 구워낸 통감자에 파르미지아노 치즈와 세몰리나를 넣어 한알한알 직접 빚었다고 한다.
여기에 버섯크림소스와 트러플 오일을 곁들였다.
진짜 트러플 오일 부은 것처럼 엄청 진하게 향이 났고 뇨끼는 이집 진짜 찐이다!!!!!
감자의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 포슬포슬 부들부들 입에서 녹았다.
다음으로는 내 사랑 라자냐!
넓적한 면 사이에 뭉근~~~하게 끓여 낸 라구 소스와 부드러운 베사멜소스를 층층이 쌓아 오븐에 구워 내 볼로냐풍의 파스타인데 결론적으로 셋 다 맛있었던 나는 결정을 못 했지만 같이 간 두 명에게 엄지 척척 1위를 받아낸 음식이다. ㅋㅋㅋㅋㅋ
완전 부드럽고 소스와 면이 너무 잘 어울렸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맛이었다.
마지막으로 마르게리따!
프레쉬 토마토소스에 보코치니 모짜렐라 치즈와 파르마지아노 치즈가 올라가고 빠질 수 없는 바질까지!
마르게리따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면 오산!
도우가 진짜 맛있고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진짜 딱 적당히 들어가서 어느 하나 진해서 방해하는 맛이 아니고 조화로운 맛이었다.
배 탕탕 두드리면서 갈 준비하고 있었는데 직원 분이 오셔서 디저트가 있다며...................
우린 셋 다 아메리카노로 통일 ㅋㅋㅋㅋ
커피도 엄청 진하지 않고 적당히 구수했으며 맛있었다.
대구에서 특별한 날이나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삐에뜨라>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대구에서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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