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호텔 시저파크호텔 타이베이(카이사르파크호텔) 후기

대만 호텔 시저파크호텔 타이베이(카이사르파크호텔) 후기

 
 
 

 
 
 
 

• 주소 :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忠孝西路一段38號
• 전화번호 : +886 2 2311 5151
•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비행기표를 끊은 후 해야 할 일은 바로바로 호텔 예약하기!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를 할까 시먼 쪽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지하철 두 노선이 지나다니고 MRT도 바로 탈 수 있는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로 정했다.
 
 
 
 
두 군데를 추천 받았는데 한 군데는 예전에 왔을 때 묵은 곳이고 가격도 많이 비싸서 포기 ㅋㅋㅋ
 
혼자 여행은 이래서 싫다ㅠㅠㅠㅠㅠㅠㅠ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했고 3박에 쿠폰 할인 받아서 369,037원을 결제했다.
1박에 123,000원 정도로 가격이 괜찮은 거 같았다.
 
 
 
SUPERIOR ROOM으로 에약했고 조식은 포함되지 않았다.
 
요청사항으로는 더블 베드, 높은 층, 메인역 뷰로 했는데 과연 ㅋㅋㅋㅋ
 
 
 
 
 

반응형

 
MRT를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에 내리면 듣던 대로 엄청 복잡하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것만 잘 기억하기!!!
 
지하철 표지판만 잘 따라가고 그 중 블루 라인(Bannan Line)을 쭈우우욱 따라가면
M으로 시작하는 출구가 나온다!
 
 
 
가는 길에 지하상가가 활발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사진은 없다 ㅋㅋㅋㅋㅋㅋ
 
 
 
M6 출구를 찾아서 올라가면 바로 오른쪽에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문이 나온다!
들어가면 바로 식당가인데 일본 식당이 많음 ㅋㅋㅋ
 
 
 
 
그 식당을 지나쳐서 또 나가면 밖으로 나가는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이 나오는데 그럼 잘 찾아온 거다.

 
 
 
 
 
 
12시 30분쯤 도착해서 로비에 여권 보여 주고 예약 확인을 했다.
3시부터 체크인이라고 ㅋㅋㅋ 그때 다시 오라며^^^^
 
 
구석에서 짐을 맡아 주니까 거기에 맡기고 번호표를 받아 오면 된다.
 
 
 
 
 
 
 
 
짐 가방이 없으니 약간 한결 가벼워짐 ㅋㅋㅋㅋㅋㅋ
 
 
일단 밖에 나가 보고 싶어서 1층으로 갔더니 바로 앞에 타이베이 메인역이 웅장하게 보이고 ㅋㅋㅋㅋ
 

 
 
2일차에 버스에서 호텔 외관이 보여서 찍어 봄 ㅋㅋㅋㅋ

 
 

728x90

 
딤섬도 먹고 망고빙수도 먹고 3시 30분쯤 호텔로 돌아왔다.
예약 확인할 때 받았던 종이 보여 주니까 카드키를 줬고 내가 배정 받은 방은 욕조가 없는 방이라고 했다.
 
많은 후기들을 보면 욕조가 있는 방이 리모델링된 방이라고 했는데 아쉬웠다. ㅠㅠ
 
 
 
엘리베이터에 카드키 넣는 곳이 있는데 카드를 넣으면 초록불로 바뀌고 층을 누를 수 있다.
내가 3박 4일 동안 묵을 방은 16층!
 
 
 
 
 
문을 열고 본 방 모습!

 
 
오!!! 매우 깔끔하고 더블베드라 좋았다. ㅋㅋㅋㅋㅋ
침대 옆에는 소파가 있었고 이곳에 내 짐들이 매일 매일 쌓여 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티비 앞쪽으로는 책상과 의자, 티비, 냉장고, 금고도 있었고 전기포트와 컵, 티백과 커피가 있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왼쪽에는 욕실이 있었다.
수건은 큰 거 2개 작은 거 2개로 혼자 쓰기에 좋았다. ㅋㅋㅋㅋㅋ
 
2명이라면 수건이 더 필요할 듯!

세면대 아래에 드라이기와 여러 일회용품들이 있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세면대 오른쪽에 생수가 있는데 이 물은 혹시 몰라 양치하는 데 썼다.
 

 
 
샤워 부스 안에는 샴푸랑 바디워시가 있었다.
 

 
 
 
오른쪽는 옷장이 있었고 가운과 슬리퍼도 있었다.
 

 
 
 
 
그리고 방 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요청사항을 들어주시긴 했다............................
 
 
 
 
정면에서는 이런 뷰 ㅋㅋㅋ

 
 
 
약간 사선에서 보면 타이베이 메인역의 빨간 지붕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되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사진을 찍었짘ㅋㅋㅋㅋㅋㅋ
 

 
 
 
 
 
 
 
침대도 편했고 에어컨 온도 조절도 잘 되었고 물도 콸콸 잘 나왔고 층간 소음이나 옆방 소리도 없었고 ㅋㅋㅋ 다 좋았다.
 
 
 
어쨌든 하루는 잘 보냈는데 둘째날....................
늦은 와중에............................
 
 
청소를 부탁해야 해서 짐을 이리저리 정리하고 옷장 문을 닫는데...................
 
 
뚜둥............................................
 
 
바.............ㅋ...............ㅂ............ㄹ................
 
 
ㅠㅠㅠㅠㅠㅠ
 
 
 
엄청 크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다행히 작았다...................
그래서 늦은 와중에 ㅠㅠㅠㅠㅠㅠ
 
프론트 가서 파파고 번역기로 방에 ㅂㅋ벌레가 나왔는데 혹시 청소할 때 약을 뿌려 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방을 바꿔 주겠다고 했는데 그럼 난 올라가서 다시 가방을 싸고 또 가방을 맡기고
그렇게 하면 버스투어 시간이 안 될 거 같아서 그냥 방을 쓰겠다고 했다.
 
 
이런 대응이 정말 좋았는데 버스 투어 후 방에 돌아오니까 책상 위에 과일이 ㅋㅋㅋㅋㅋㅋㅋ
 

 
 
신경 써 준 거 같아서 고마웠다.
 
 
 
 
 
 
타이베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중 호텔을 망설이고 있다면 <시저파크호텔 타이베이(카이사르파크호텔)>을 추천한다.
 
 
 
 

 

대만 타이베이 3박 4일 여행 ③ 미미크래커, 훠궈 맛집, 타이베이101 뷰 맛집, 야시장, 공항

대만 타이베이 3박 4일 여행 ② 착한투어 예스폭진지, 시먼 술집

대만 타이베이 3박 4일 여행 ① 타이베이 맛집, 양명산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