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브런치 가게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하나병원 옆, 치과병동 1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카페 건물 지하에 하면 된다. (2시간 무료😍)
외관!
높은 층고 때문인지 밖에서 봐도 뭔기 답답해 보이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의 카페였다.
카페 안 분위기는 브라운 컬러의 의자와 테이블 덕분인지 엄청 따뜻했고 의자도 아주 편한 데다가 음악까지 취향저격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짱 좋은 그런 고급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거였다. 암튼 다 내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매장은 어찌나 넓은지 호텔 같은 편안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매장 중간쯤에는 매일 구운 빵이 종류 별로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여기는 샌드위치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원하는 샌드위치를 주문할 때 말하면 당일 신선한 재료로 아낌없이 넣어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음료 메뉴는 진짜 다양했다.
빙수, 커피, 라떼, 아이스티, 과일차, 전통차, 쉐이크, 스무디, 프라페, 차, 에이드, 주스, 버블티가 있었고
병원 옆에 있다 보니 센스 있게 죽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브런치박스세트 13,900원
카페라테 5,300원
메뉴가 나오기까지 10~15분 정도 걸린 거 같다.
음식과 음료가 나오면 직원 분께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데
브런치 박스 위에도 붙어 있어서 안 까먹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전체샷!
내가 주문한 브런치박스는 올리브가 가득 들어 있는 치아바타 빵과 샐러드, 달걀, 소시지, 새우 등 보기만 해도 푸짐한 구성이었다.
브런치 메뉴의 경우 언제나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 👍👍
먼저 치아바타를 같이 나온 발사믹 소스에 찍어 먹어 봤는데 이건 진짜 찐이다!!!!!!!!!
쫄깃한 식감에 올리브 식감이 더해져 최고 맛있었다.
샐러드는 채소가 진짜 싱싱 그 자체로 아삭했고 치즈와 올리브, 발사믹소스까지 더해지니 더 맛있었다.
그리고 나는 소시지 편식자인데 여기 소시지 진짜 레알 정말 맛있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짭쪼름해서 전체적인 맛 밸런스가 맞았다.
계란도 잘 삶아지고 새우도 잘 구워지고 방울토마토도 신선했다.
완전 건강한 한 끼를 먹은 기분이었다😍
같이 나온 커피도 요즘 마셨던 곳 중에 손가락에 꼽힐 만큼 괜찮았는데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진해서 좋았고 라떼도 부드러운 우유랑 에스프레소가 잘 섞여 맛있었다👍👍
청주에서 맛있는 브런치와 커피를 먹고 싶다면 <그린브라우니 가경점>을 추천한다.
*이 글은 리뷰노트를 통하여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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