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내면] 밤과 낮 사이 콘셉트의 미호천 뷰 카페 <아도르>

[청주 강내면] 밤과 낮 사이 콘셉트의 미호천 뷰 카페 <아도르>

• 주소 :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탄2길 65-24
• 전화번호 : 050713543181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L.O 21:30)
• 주차장 : 있음
• 화장실 : 있음 (남/녀 화장실 구분)
• 인스타그램 : @ardor_cafe_

내돈내산
솔직후기


1월에 우연히 인스타 보고 알게 된 카페 <아도르>
오픈하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3월 12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카페를 가 봤다.

(사장님, 제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위치를 대략 말하면 교원대 쪽?? 멀다........매우 멀다 ㅠㅠㅠㅠㅠ


카페 외관!
통창에 깔끔한 스타일이었다.
노을 질 때나 날이 엄~청 맑으면 더 좋았을 뻔!

안으로 들어가면 주문받는 곳과 빵 고르는 곳, 테이블 몇 개, 테라스로 나가는 곳이 있다.
테라스는 날 좋은 봄, 초여름, 가을에 오면 딱 좋을 거 같았다.
테라스에서 보는 미호천 모습!

그리고 <아도르>의 콘셉트를 딱 표현해 주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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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진 투척!
바로 저녁 먹으러 갈 거라서 빵은 패스했지만 맛있는 빵이 엄청 많았다.

음료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로 소금커피, 소금라떼가 있고 다양한 커피 종류와 라떼, 에이드, 티가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바로

카페모카 6,000원
자몽차 5,500원


주문하는 곳을 지나면 지하로 가는 계단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계단이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계단을 이용했다.


우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지하의 콘셉트는 밤!!!!!

우주소년단 출신 나는 ㅋㅋㅋㅋㅋ 우주를 좋아하는 편이고, 특히 달, 별 이런 걸 좋아하는데 완전 이거 취향저격이었다!!!
색깔도 계속 바뀌고 멍하니 한참 쳐다보고 있었다.

계단을 내려가면 어둑어둑 밤 콘셉트를 너무 잘 나타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벽에는 밤을 나타내는 <아도르> 로고의 아랫부분이 벽에 붙어 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음료 들고 2층으로 갔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부터가 지하랑 완전 상반된 분위기다. 밝다 ㅋㅋㅋㅋ

벽도 밝음밝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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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자리가 앞을 보고 앉아서 리버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들이었다.

시간이 좀 늦어서 사진을 찍으면 조명에 반사돼 내부가 나왔지만 ㅋㅋㅋㅋㅋㅋ
눈으로는 충분히 담을 수 있었다.

그리고 포토존도 군데군데 있었고, 역시 낮을 상징하는 해 로고가 벽을 장식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 사진 샷!!!!
서비스로 러스크도 주셨다!

생크림이 안 올라간 카페모카였는데 맛은 괜찮았다. 커피에서 탄맛도 많이 안 나고 초코의 달달한 맛이 나는 모카였다.
자몽차는 수제청으로 만든 건데 내 입에는 조금 아쉬웠다. 마지막에 자몽알맹이 먹는 맛에 시키는 건데 자몽이 너무 셨다. ㅠㅠ 조금만 더 달았으면 좋았을 거 같다.
러스크는 말모말모! 바삭하고 달달하고 맛있었다.

자리에서 사장님의 배려(?)를 또 느낄 수 있었는데
테이블마다 이렇게 콘센트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해가 다 지고 나올 때쯤 외관을 보니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찍고 싶은 부분은 기다려도기다려도 안 나와서......................... 이것만 찍고 끝!

커피맛도 괜찮고 뷰는 말할 필요도 없고, 확실한 콘셉트로 포토존도 많이 있는 <아도르>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