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요즘 보통 외식하면 돼지고기나 소고기 구워 먹으러 다녀서
오랜만에 닭갈비가 당겼다.
자주 지나다니던 길이었는데 이런 곳에 닭갈비집이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해도 지지 않았는데 저녁 먹으러 출동했다.
우선 외관!
문 열자마자 닭갈비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은 꽤 있는 편이었고 의자 안에 외투를 넣을 수 있었다.
주방도 오픈형 주방!
앉자마자 메뉴판 살펴보기!
제일 처음엔 100% 국내산 생다릿살을 사용하고 치즈도 역시 100% 순수 모짜렐라 치즈만 사용한다고 쓰여 있어서 뭔가 믿음직스러웠다. ㅋㅋㅋㅋㅋ
메뉴는 닭갈비에 어묵전골이 있었다. 사리는 떡사리랑 잡채말이어묵이 있고, 치즈를 추가할 수 있었다.
사리는 주문할 때 미리 추가해야 하고 치즈 역시 기본이 아니라 추가 메뉴이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바로바로!!!!
D세트(5인분) + 어묵전골 55,000원
치즈떡 2,000원
치즈퐁듀 3,000원
*먹다가 부족해서 A세트 추가 25,000원
주문하자마자 기본 반찬들이 셋팅되었다.
당근, 고추절임, 쌈무, 상추, 동치미가 나왔다.
바로 나온 어묵전골! 형형색색의 어묵이 가득 들어 있고 살짝 매콤한 맛이었다.
이 집의 장점은 주방에서 다 구워서 나온다는 것이다.
테이블에서 굽다 보면 머리랑 옷에 냄새도 심하게 배고, 옷에 막 튈 텐데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완성된 닭갈비 5인분!!!!
가운데 치즈가 영롱했다. ㅋㅋㅋㅋㅋ
먹을 때마다 사진 찍기!!
완전 맛있다!!!!!!!!!!!! 고기는 부드러우면서 담백했고, 내 사랑 양배추랑 떡이 많이 들어 있어서 더 좋았다.
추가한 닭갈비 2인분!
사실 바로 밥을 볶을까 하다가 더 먹고 싶어서 추가 주문했는데 욕심이었다...........
마무리는 볶음밥!!!!!!
볶음밥은 후식이지!!! ㅋㅋㅋㅋㅋ
여담 하나 하자면....... 우리는 닭갈비에 들어가 있는 초록색 채소가 깻잎인 줄 알았는데
참나물이었다........ 볶음밥에 가득 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이 들어가서 양념 맛이 덜 느껴지는 거 같았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고기에 치즈 듬뿍 들어간 맛있는 닭갈비가 먹고 싶다면 <박태규의 철통닭갈비 본점>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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