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이날은 동남지구에 새로 생긴 카페 <해빗>에 다녀왔다.
나는 완전 'J형' 인간이라.........엄청 찾아보고 뭐 먹을지도 생각해 보고 가는 편인데 ㅋㅋㅋㅋ
이날은 그냥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비치고 갔는데 카페 있는 건물을 한 바퀴 돌게 함.............. 왜 때문이지....?
우선 건물 외관!
층고가 높은 편이었다.
딱 들어가면 이런 느낌!
테이블은 3개가 있었고 정면에 주문하는 곳이 있었다.
그리고 위쪽 공간은 영상이 나옴!
메뉴를 보면 크게 커피가 들어간 메뉴, 시그니처 메뉴, 커피가 안 들어간 메뉴로 나뉘어 있다.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메뉴를 설명해 주셨다.
커피 종류는 3가지가 있는데 2가지는 원두의 종류를 고르는 거다.
NO.1은 고소한 맛의 원두이고, NO.2는 바디감이 있고 단맛이 나는 원두라고 했다.
시그니처 메뉴는 총 6가지인데 메뉴판에 뭐가 들어가는 음료인지 친절하게 쓰여 있고 거기에 사장님 설명까지 들으니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바로바로
(사장님이 추천해 준)
NO.2 토닉에스프레소 6,000원
크림민트 콜드브루(민트 빼기) 6,000원
주문 후 내부 사진 찍기!
카페 인스타 보니까 사장님이 직접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거 같았다.
벽돌과 파이프 인테리어로 인더스트리얼 분위기가 느껴졌다.
공간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모두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짐 ㅋㅋ
주문한 메뉴가 나옴!
이건 백 장 찍어야 함 ㅋㅋㅋㅋㅋㅋ
음료 섞고 다시 한번 찍어 봤다.
토닉에스프레소는 토닉워터에 에스프레소와 시럽이 들어간 음료인데 한 입 먹고 진짜 눈이 더더더 커졌다.
이런 맛이 있다니! 토닉워터를 소주에나 섞어 먹어 봤지, 에스프레소라니!!!!!!
처음 먹어 보는 맛이었다. 근데 너무 맛있었음!!!!!
크림민트 콜드브루는 메뉴에 '민트'가 들어가지만.............. 민트를 별로 안 좋아해서 빼 달라고 했다.
왜 때문에....... 시킨 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뭐지??? 왜 맛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트 빼도 맛있잖아...?ㅋㅋㅋㅋ
크림 진짜 맛있게 달고 부드럽고 커피랑도 진짜 잘 어울림ㅋㅋㅋㅋㅋㅋ
커피 거의 다 먹었을 때쯤 사장님의 강아지가 출근(?)을 해서 사진 남기기 ㅋㅋㅋㅋㅋ
밖에 손님 강아지가 있어서 주문받는 곳에만 있어야 했던 ㅠㅠㅠ 흑흑
다음에는 매장에서 예쁘게 사진 찍어 줄게!!!!!!
수많은 카페에 가 봤지만 그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시키면 뭔가 특별하지도 않고 다 비슷비슷한 느낌인데
여기 시그니처 메뉴는 확실히 이곳만의 개성이 있는 그런 메뉴였다.
조만간 또 가서 다른 시그니처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힙한 분위기와 이 곳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완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 ↓
용암동, 동남지구에서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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