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년 9월 6일 월요일
오늘은 우리 동네에 새로 문을 연 수제버거 전문점인 <버거바>에 다녀왔다.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
우왕, 신상 식당이다아아아아아!
입구가 통유리로 되어 있고 깔꼼한 분위기라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앞에는 주차 공간이 있었다. 이곳에 자리가 없을 경우 길가에 살짝 주차하면 된다.
문 앞에는 영업시간이 안내되어 있고 옆에는 메뉴와 안내문(?)이 있었다. 원래는 버거 메뉴가 3개였는데 동시 조리가 힘들어 2개만 판매한다는 글이었다. 친절친절😍
안으로 들어가면 체온기와 qr코드 찍는 게 있고 메뉴판과 주문하는 곳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직접 만든 쿠키도 전시되어 있었다.
메뉴판을 보면 버거는 베이컨치즈버거, 아보카도버거가 있고, 사이드 메뉴로는 프렌치프라이, 피칸초코쿠키, 코울슬로가 있고, 음료는 콜라, 사이다, 탄산수, 맥주가 있었다.
이 집 버거의 특징은 빵과 패티, 소스 모두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다. 그래서 조기 품절되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못 먹을 수도 있다. 🥲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바로바로!!!
베이컨치즈버거 7,000원
아보카도버거 9,000원
프렌치프라이 3,000원
코울슬로 2,000원
콜라 2,000원
주문 후 조리하기 때문에 15분 정도 걸리고 음식이 나로면 자리로 가져다주신다 😘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내부를 구경했다.
하얘서 더 깔끔해 보였다.
뒤쪽도 통창으로 되어 있었고 화장실 가는 길이 있다.
요즘 비가 자주 오다 보니 화장실 가는 길에 쓰라고 우산도 놓여 있었다. 이런 센스 감탄🤭
그리도 또 다른 센스는 세면대이다.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이용하거나 음식 먹기 전, 후 손을 씻기에도 좋을 거 같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버거도 버거였지만 쟁반 색 조합 뭐냐며어어어어어!!!! 😘😘 또 한 번 감탄!!
버거 단독샷!!!!
이런 걸 영롱하다고 하는구나! ㅋㅋㅋ
베이컨치즈버거는 채소는 없지만 고기 귀신 쪼빵이가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
내가 짱 좋아하는 조합! 버O킹에 가면 꼭 먹는데 수제버거도 먹어 줘야지이이이 ㅋㅋㅋ
아보카도버거는 한 입 크아아아아아앙 하고 사진 찍기 ㅋㅋㅋ
여기에는 패티와 베이컨, 치즈, 아보카도 가득, 상추가 들어 있었다.
버거 둘 다 속이 꽉 차서 한 입만 먹어도 입 안 가득 푸짐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진짜 정성 가득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버거!!!!
프렌치프라이샷도!!!
프렌차이즈와 차별화된 모양과 맛이었다! 나는 좀 얇은 감자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간도 딱 좋았다.
마지막으로 코우슬로!!
버거에 빠질 수 없는 메뉴! 역시 주문하길 잘했당! 양배추, 옥수수, 당근이 마요네즈랑 잘 어우러져서 버거 한 입 먹고 코우슬로 한 입 먹으면 세상 다 가진 듯 행복했다.
이런 게 행복이지 ㅋㅋㅋㅋㅋ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었다. ㅋㅋㅋㅋ
버거 먹다가 넘 웃겨서 한 컷 남겼다.
먹다 보니 뭔가 이상해서 보니까 내용물이 점점 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재정비해서 한 번에 먹었다 ㅋㅋㅋㅋ
오늘도 입맛이 별로 없네???????? ㅋㅋㅋㅋㅋ
수제버거 특성상 휴지를 너무 많이 썼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수제 버거가 먹고 싶다면
<버거바> 를 추천한다아아아아아
또 가야징😚
위치는 요기이이이잉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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