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이날은 인스타에서 핫하고 핫한 공주에 있는 <춘소커피>에 다녀왔다.
여기는 청양에서 시작되어 공주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이다. 날 좋을 때 가고 싶었는데 흐린 날에 다녀와서 아쉬웠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었는데 평일 2시 30분에 만차라니…… 주차장에서부터 인기가 실감되었다.
구름 가득 하늘과 입구!
대형 나무 문과 들어가는 입구에 줄 지어 있는 미니 나무, 화이트톤 외관까지 완벽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받는 곳이 있었다.
쇼케이스에는 여러 타르트와 소금빵이 있었다.
밥 안 먹은 나는 소금빵을 픽했는데…… 타르트가 궁금했지만 참았다. ㅋㅋㅋ
그리고 타르트 가격이…. 내 손바닥보다도 작은 사이즈인데 4,000~4,500원이라니 비싸게 느껴졌다.
음료 메뉴는 커피, 에이드, 주스 등이 있었다.
음료 가격도 타 카페에 비해 비싼 감이었다.
내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카페라떼 6,000원
시오빵 3,000원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보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을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었다. 우선 1층! 낮은 자리와 적당한 높이의 자리(?)가 있었고 통창으로 보이는 논뷰가 최고였다.
층고가 높은 편인데 조명도 잘 어울렸다.
그리고 주문받는 곳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조용하니 좋았다.
2층은 자리가 많진 않았지만 통창으로 탁 트인 뷰를 감상하기에 좋았다.
이곳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야외!
앉아서 야외에서 풍경과 날씨를 바로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었고 포토존도 있었다.
(날씨가 아쉽)
그리고 바로 논 뷰를 느낄 수 있으니 더 푸릇푸릇 힐링이 되는 거 같았다.
손님이 많다 보니 주문한 게 나오는 데까지 15분 걸렸다.
사진 찍고 돌아다니다 보니 딱 통창 앞자리가 나서 그곳에서 사진을 마구 찍었다.
그리고 혼자니까 양심상 구석 자리로 이동……. 하핳
일단 사진은 만족!
하지만 맛은 내 기준에 라떼는 우유의 고소함이 덜 느껴져서 아쉬웠고 시오빵은…. ㅠㅠ 첫 입에 이스트 향이 너무 확 느껴졌고 좀 더 구웠으면 좋았을 거 같다.
바삭함과 부드러움 둘 다 못 느끼는……
지금 배가 매우 고픈 상태인데 ㅜㅜㅜ 이 정도로 느꼈으면 매우 매우 아쉬운 맛인 거 같다.
하지만 포토존도 예쁘고 내부 곳곳도 잘 꾸며 놓은 게 느껴지고 뷰도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은 곳이다.
다음엔 타르트 도전!
청주 근교 카페에서 힐링을 하고 싶다면 <춘소커피>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공주에서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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