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식사를 맛있게 냠냠 쩝쩝하고 찾은 카페 <달다람쥐의또르뜨>
예전에 다른 카페였을 때 가 보고 바뀐 후에는 처음 가 보는 곳!
벽에 그려진 귀여운 다람쥐 그림 때문에 나도 모르게 안으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외관!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고 쇼케이스에 여러 케이크와 마들렌, 스콘 등을 판매 중이었다.
음료 메뉴는 다양했는데 시그니처 메뉴인 달다라떼, 도토리밀크티, 쇼콜라쇼가 있었고 커피, 라떼, 티, 에이드,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아메리카노 4,500원
빅토리아케이크 7,500원
케이크가 좀 비싼 듯 느껴졌다............또르르
하지만 먹어 본 후 돈이 아깝지 않았음.............ㅋㅋㅋㅋ
일단 내부는 진짜 '아기자기하다'라는 말이 딱 나올 정도로 작은 공간이지만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였다.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는 자리로 가져다 주셨다.
테이블이랑 컵, 케이크 접시 모두 다 잘 어울렸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약~~~간 느껴졌지만 그래도 진한 맛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고 특히 케이크랑 진짜 잘 어울렸다.
빅토리아케이크는 밥 많이 먹어서 배부른데도 완전 맛있게 잘 먹었다.
묵직하기도 하고 촉촉함도 동시에 느껴지는 식감에 버터크림과 라즈베리 퓨레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
분위기도 너무 편안해서 오래 머물다가 갔다......하핳 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그런 곳!
인스타를 보니까 모든 디저트는 동물성 생크림, 앵커버터, 고메버터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고급진 맛이 났구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비건 디전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아이들 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커피와 정성 가득 들어간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달다람쥐의 또르뜨>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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