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이날은 자주 가는 네이버 카페에서 너무 자주 보이는 곳인 <예향>에 다녀왔다.
짬뽕 귀신이랑 출동!
외관!
1시 30분이었는데도 거의 만석이었다.
사람들 거의 빠지고 나서 찍은 홀 모습!
바람 솔솔 불어서 테라스 쪽에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저 현수막 틈으로 보이는 주방의 모습 ㅋㅋㅋ
반오픈형 주방 ㅋㅋㅋㅋ
수족관에는 싱싱한 전복과 조개가 있었다.
각 테이블마다 휴지, 식초, 간장, 고춧가루, 수저통이 있었고 물은 헛개수였다!
진짜 꼬숩 ㅋㅋㅋㅋㅋㅋㅋ 속이 편안해지는 맛!
메뉴를 보면 중국집 메뉴로 있을 건 다 있었고 아쉬운 건 식사류 세트라고 해야 되나? 탕수육에 짜장, 탕수육 이런 구성은 없어서 아쉬웠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간짜장 8,000원
짬뽕 9,000원
탕수육(소) 18,000원
주문 후 바로 나온 단무지와 김치, 양파, 춘장!
탕수육도 바로 나왔다.
탕수육 위에 푸릇한 채소가 올라가 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부먹으로 나왔는데 금방 눅눅해지지 않고 계속 바삭했다. ㅋㅋㅋ 왜 때문이지?
탕수육 고기도 큼직큼직! 기본에 충실한 느낌!
다음으로 짬뽕!
가득 찬 느낌의 짬뽕!
실제로 고기랑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었다.
해산물이 엄청 신선한 느낌!!!!!!
전복까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 있었다!
하지만................... 육향이 좀 강해서 ㅋㅋㅋㅋㅋ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육향 좋아하는 사람들은 맛있게 잘 먹을 듯!
마지막으로 간짜장!!!!!!!!!!!!!
와우!!!!!!!
인생 간짜장을 찾은 느낌이다!!!!
불맛도 불맛이고 면도 적당히 잘 삶아지고 배만 더 남았으면 밥까지 비벼 먹고 싶은 소스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간짜장이 생각나면 또 가고 싶은 <예향>!!!!
육향 가득한 짬뽕과 기본에 충실한 탕수육도 맛보고 싶다면 <예향>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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