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여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을 만큼 괜찮았던 곳!!!!!!
애월에 있는 한적한 카페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었다.
시그니처 빨간 문이 우리를 반겼다.
빨간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나온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라떼, 스무디, 에이드가 있었고 티 종류도 있었다.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버터크림라떼 7,500원
한라봉스무디 7,500원
주문하다가 보니 사장님의 시선이 일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어서 부럽다고 백 마디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하는 곳 앞에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안쪽에서 보는 빨간 문도 매력적이었다.
밖으로 나가면 건물이 한 채 더 있는데 여기서 마시면 된다.
그 중간에 정원이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보는 내가 행복했다.
원래 여기 가기 전에 나홀로나무 보고 오려고 했는데 안 보고 오길 잘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나홀로나무가 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밑으로 귤나무도 ㅋㅋㅋㅋ
오른쪽에는 동백꽃나무가 있었는데 아직 몇 송이가 살아 있어서 이곳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별채 건물 구경!
전체적으로 우드 인테리어에 어쩜 이렇게 아기자기 잘 꾸며 놓았을까????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사진 또 열심히 찍기!
버터크림라떼는 엄청 달지 않고 그 위에 크림이 부드럽고 아래 커피와 같이 먹으니 딱 좋은 맛이었다.
완전 고소하면서 달콤!
한라봉스무디는 제주에 왔으니까 당연히 마셔 봐야 할 음료 ㅋㅋㅋㅋ
한라봉 껍질도 같이 들어간 음료였는데 껍질 때문에 약간 씁쓸한 맛이 나지만
한라봉 과육을 통으로 먹는 듯한 달콤한 느낌이었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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