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저번에도 서쪽으로 돌아서 이번에는 다른 쪽 가고 싶었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또 서쪽 ㅋㅋㅋㅋㅋ
이건 친구가 픽픽한 곳인데 가는 길이 매우 어두웠지만 마음엔 들었다.ㅋㅋㅋㅋ
제주동문시장을 마지막으로 열심히 1시간을 달려서 8시쯤 도착!
원래는 9시쯤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사장님한테 도착 시간 얘기하니까 좀 걱정을 하는 듯해서 ㅋㅋㅋㅋ
1시간 일찍 도착했지만…………
가는 길 진짜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도 안 보임…..
좀 늦게 도착해서 주차장과 마당은 다음 날 아침에 찍었다.
주차장에는 방이 3개여서 그런지 3대 정도 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담장도 완전 감성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길!
바로 오른쪽에는 최대 4인까지 묵을 수 있는 ‘풀벗’방이 있었다.
화단 위로 소라 껍데기 올려 놓은거 정말 귀여웠다.
마당 모습!
그리고 앞쪽에는 귤밭이 있었는데 귤 있을 때 오면 정말 좋을 듯!
우리가 묵은 방 건물은 방이 2개가 있다.
우린 오른쪽 방!
오잉???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모습인데 사진 왜 흔들림….?
현관에는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되어 있었고 방 열쇠도 있었다.
방 안에는 바로 옷걸이와 캐리어 올려 놓는 받침이 있었다.
그리고 벽에는 액자가 있어서 이건 모지…? 했는데 티비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뚜둥!!!!! 침대!!!!!!
어두워서 안 보이는 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불 색이 취향저격이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 누워서 경치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낮에 보는 모습은 이랬다.
여기 침대는…. 매트리스가 폭신했다. ㅋㅋㅋㅋ 푹신푹신 ㅋㅋㅋㅋ
그래서 딱딱이 좋아하는 나는 허리가 넘 아팠다…..ㅠㅠㅠㅠㅠ
그리고 안쪽으로는 부엌이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포트가 있었다.
이곳은 요리가 안 돼서 그런지 식기류는 별로 없었다.
하지만 비닐팩과 랩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냉장고에는 물 2개가 뿅!
그리고 싱크대 위쪽에 숙소 이용 안내문이 있다.
화장실 옆쪽은 작은 탁자가 있었는데
드라이기와 상비약이 있었다.
수건도 넉넉하게 있었고 거울 조명 바뀌는 게 아주 좋았다 ㅋㅋㅋ
화장실도 깔끔했다.
어매니티는 샴푸와 바디워시 끝!
‘꽃마리’ 제품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주산 친환경 허브로 만든 거라서 그런지
살이 부들부들, 머리카락도 부들부들해 지는 기분 ㅋㅋㅋㅋ
뜨거운 물도 잘 나왔고 방도 뜨끈뜨끈 잘 쉬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 옆 창문으로 보는 풍경이 내 맘에 쏙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저녁에는 동문시장에서 사 온 여러 가지로 ㅋㅋㅋ 배불리 먹었고
아침은 아베베에서 사 온 빵과 숙소에 있던 커피를 먹었다.
숙소 주변에 뭐가 없어서 조용했고 방도 감성적이고 잘 쉬었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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