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이날은 복대동에 생긴 신상 카페 <언아이콘>에 다녀왔다.
혼자라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고맙게도 친구들이 함께 해 줬다!
우선 주차장은 따로 없어 보였는뎅........ 가게 옆으로 주차를 하면 되는 거 같아서 그쪽으로 주차를 했다.
가게 외관은 깔꼼했다!
입간판이 있었는데 유니콘이라고 읽어도 되는 건가유??ㅋㅋㅋㅋㅋㅋ
카페 마크도 유니콘 모양이던데................... 뭐지..........뭘까.......? ㅋㅋㅋㅋ
가게 내부도 블랙과 그레이 조화가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있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티퍼퓸이 전시되어 있었다.
요즘 카페의 필수라는 셀카거울도 심상치 않았다 ㅋㅋㅋ
실제로 손님들이 저 앞에서 사진을 엄청 찍었다.
거울 옆에 있는 테이블도 인테리어가 멋스럽게 되어 있었다.
메뉴를 보면 아이스티시그니처 메뉴들과, 크림 시그니처, 블랙시그니처 메뉴들이 있었고
기본적인 커피 종류와 티, 그리고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바로!!!!!
골드머스캣 5,500원
루이보애플 5,500원
블랙라떼 5,500원
카페라떼 4,500원
멜팅크로플 8,000원
수다를 좀 떨다 보니 바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이건 사장님이 가져다주신다!
일단 음료 사진 뚜둥!!
이어서 바로 크로플이 나왔다.
단체샷!
골드머스캣은 머스캣티에서 발현되는 풍부한 포도의 풍미를 가진 아이스티고
루이보애플은 향긋하고 진한 라즈베리와 달콤하고 은은한 사과향의 아이스티였다.
같이 준비해 주신 얼음물에 타 먹으면 된다.
맛은 맛은!!!!!!!!!!!!!!!!! 왜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사 먹던 불량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걸까............ㅋㅋㅋㅋㅋㅋ
블랙라떼는 콜드에스프레소와 아몬드로 만든 고소한 블랙 카페라떼로 커피 맛이 엄~~~청 진했다.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카페라떼도 우유 맛이 고소하게 나는 그런 맛이었다.
멜팅크로플은 크로플 2조각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고 그 위에 멜팅그레이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소스는 직접 만든다고 하신다.
근데 진심!!!!!!!!!!!!!!! 맛있었다. 크로플 빠삭하게 잘 구우셨고 소스도 달다구리해서 크로플, 아이스크림, 소스의 조합이 최고였다.
쓰다 보니 또 가고 싶다.......
아직 안 먹어 본 메뉴가 많으니 또 가야겠다.
블랙앤그레이톤의 트렌디한 카페에서 트렌디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카페 <언아이콘>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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