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이면] 통유리가 예쁜 카페 <리베트>

[청주 남이면] 통유리가 예쁜 카페 <리베트>

 

 

• 주소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연청로 1392
• 전화번호 : 070-4225-9767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주차장 : 있음(짱넓음!!!!)
• 화장실 : 있음(남/녀 화장실 구분)
• 인스타그램 : @cafe_libet

 

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년 9월 9일 목요일

 

요즘 청주에 신상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다.

오늘 간 카페 <리베트>는 9월 3일에 오픈했다.

위치는 남청주 IC 가는 쪽에 있는데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들 거 같다.

그리고 가는 길이 카페 쪽으로 바로 빠지는 곳이 없어서 약간 돌아가야 했고,

들어오는 입구 안내 표지판이 없어서 그냥 출구로 들어갔다........

 

주차장은 매우 넓었다.

옆에 '청주 본가'와 같이 사용하는 주차장이었다.

외관은 깔끔했다. 하얀 건물 아래로는 화분들이 있었는데 잘 어울렸고,

오늘 하늘이 파래서 더 예쁘게 보였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 앉아서 먹기 좋을 거 같다.

하지만......바로 앞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로 앞이고, 큰 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공기는 좋지 않을 거 같다..............

 

야외 테이블과 함께 외관 찍기!

저 통유리창이 신의 한수인 거 같다.

네모반듯한 창이 아니라 위쪽이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더 예뻐 보였다.

이리 찍어도 예쁘고 저리 찍어도 예쁜 <리베트> 외관!

 

입구 가는 길에 놓인 화분들!

 

입구 옆 간판도 감성 돋는다!

 

들어가서 체온체크와 QR체크를 했다. (이제는 당연한 것들 ㅠㅠ)

들어가자마자 앞에 보이는 벽면이 너무 예뻤다.

그리고 왼쪽은 주문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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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종류는 커피, 라떼, 에이드, 스무디, 티가 있었고,

디저트는 쿠키와 휘낭시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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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모카 5,500원

딸기크림치즈쿠키 3,500원

플레인 휘낭시에 2,000원

 

이렇게 주문했다.

 

주문하고 내부 구경하기!

 

리턴 테이블은 왜 이렇게 예쁜 거야......

탁 트인 통유리가 너무 멋졌고, 오늘 하늘도 열일 중!!

아쉬운 건 도로 뷰............... 

그래도 사진 천억 장 찍기! ㅋㅋ

그리고 한쪽에는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서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더 좋게 만들어 줬다.

가운데 테이블은 유리테이블로 되어 있었는데 이것도 예뻤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사진을 정말정말 잘 찍고 싶었다............

그래서 이리 찍어 보고, 저리 찍어 봤는데 ㅠㅠ

마음에 썩 들진 않았다.

자리 옮겨서 찍기!

 

음료 종이컵은 벗기고 사진 찍기!

카페모카는 커피와 우유, 초콜릿의 조합이 좋았다.

아메리카노는 내가 마시기에는 약간 연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쿠키와 휘낭시에는 먹기 좋게 잘랐다.

딸기크림치즈쿠키는 바사삭한 쿠키가 아닌 촉촉한 쿠키라서 좋았다. 

가운데 건딸기는 별로였........ 과일은 역시 생과일이 최고지 ㅋㅋㅋ

 

휘낭시에는 원래 겉바속촉이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이 집 휘낭시에는 겉부속부였다. ㅋㅋ

그래도 맛있었다. 

 

 

 

집에 가는 길에 카페 뒤쪽에 뭐가 있나 구경을 갔는데 포토존이 있었다.

이 색감 어쩔 거냐고오오오오!!

 

우리도 사이좋게 사진을 남기고 밤에 다시 한번 오자고 했다.

 

 

 

아쉬운 점은 카페로 올라가려면 양쪽 계단을 이용해야 하고 입구는 가운데에 있다는 거??...

카페 입구 바로 앞으로 계단이 있었으면 더 편했을 거 같다.

(걷는 거 싫어해서........ㅠㅠ)

그리고 뷰............... 도로뷰................큰차뷰.........

뷰가 너무 아쉬웠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뷰만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자주 갔을 텐데 그게 너무 아쉬웠다.

 

 

요즘 생기는 신상 카페들은 대형 카페, 베이커리 카페가 많은데

여기는 규모는 다른 데에 비해 작고 빵 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건물의 포인트인 통유리창과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

그리고 음료와 디저트도 가격이 착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카페 <리베트>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