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옆집에서 밥을 먹은 후 바로 카페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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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 [식당] - [청주 동남지구] 든든한 한끼가 먹고 싶을 때 <솥밥집>
여기도 예전부터 핫한 곳이다. <페리데스>
입구에 있는 빨간 문이 이색적이고 웅장함이 느껴진다.
들어가서 바로 체온 체크를 하고 안심콜 전화도 걸었다.
뭔가 동화 나라에 들어가는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공주 아니고 난쟁이.......똥자ㄹ...........)
들어가니까 층고가 꽤 높아서 엄청 넓어 보였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낮에 오면 채광이 아주 좋을 것 같았다.
카운터 가는 길에 벽면에 책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데 이런 거 너무 좋다. 예쁘다. ♡
안으로 쭉 들어가면 빵과 디저트 종류가 전시되어 있다.
쇼케이스 안에는 다양한 케이크가 있었다.
종류가 엄청나서 하나만 고를 수 없었을 것 같다.
(물론 이날은 안 먹었지만......)
메뉴판에는 <페리데스> 시그니처 음료들과 드립커피, 커피 종류, 에이드, 스무디 등이 있었다.
우리는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여서 음료만 주문했다.
바닐라라떼 5,500원
자몽티 5,500원
그리고 매장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SNS에 사진과 해시태그를 올리면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줬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우리는 음료를 들고 2층으로 갔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가팔라서 힘들었다.
어이쿠 소리 내며 올라갈 사람이나 음료를 들고 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게 좋겠다. ㅋㅋ
2층에는 단체룸도 있고
영상도 쭈욱 나왔는데 이게 기차 타고 지나가는 콘셉트?? 인가??? 창밖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음료 사진을 찍고 먹었다.
이 집만의 특색 있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었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빵 맛집이라고 다들 극찬을 해 놨던데 다음에는 꼬오오오옥!!!!
빵을 먹어봐야겠다.
주말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조용한 분위기에 아름다운 분위기도 즐기고 밤에는 야경뷰도 즐기고
식사를 하고 싶거나 디저트를 즐기고 싶을 때 <페리데스>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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