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연휴 마지막 날에는 대청댐 근처에 있는 <세모카페>에 다녀왔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었는데 만차………..
길가에 적당히 주차했는데 바로 옆 길가에도 자리가 없으면 좀 더 내려가서 유원지 주차장에 하면 될 듯!
외관!
카페 이름처럼 창문이 세모 모양이었다.
입구!
바로 들어가면 카페 간판과 거울이 있어서 인증숏 찍기 좋을 거 같았다.
우와……. 사람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한 생각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들어가면 바로 빵 진열대가 있는데 지금 오픈 이벤트로 전 제품 5,000원에 판매 중이었다.
(그럼 정가는 얼마려나……?)🧐
요즘 종류가 어마어마 한 베이커리 카페를 몇 번 가서 그런지 뭔가 귀여워 보였다 ㅋㅋㅋㅋ
카운터 쪽에 있는 냉장고에는 병 음료가 있었다.
음료 메뉴는 커피, 에이드, 티, 스무디 등이 있었다.
아메리카노는 원두 선택이 가능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카페라떼 6,000원
카페모카 6,500원
투톤크로아상(초코) 5,000원
주문이 많이 밀려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미리 말해 주셔서 괜찮으니까 천천히 해 달라고 했는데 진짜 늦게
나오긴 했다. ㅋㅋㅋㅋㅋ
빵은 결제하고 바로 가지고 가면 되는데 뒤에 있는 포크랑 나이프를 챙겨 가면 된다.
우리가 갔을 때가 점심 먹고 딱 디저트 타임이라 그런지 진짜 만석……………
기웃기웃 거리다가 자리를 잡았다.
빵만 찍기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저기 찍기 ㅋㅋㅋㅋㅋㅋㅋ
계단 옆 자리!
올라가는 길 거울!
계단에서 본 1층 모습!
조명도 세모, 창문도 세모 ㅋㅋㅋㅋㅋㅋ
사람 좀 빠지고 나서 2층 창가 모습!
한참 기다리다가 창가에 자리 나서 자리 옮기기 ㅋㅋㅋㅋ
커피는 25분 걸림………. 하핳
창가에 보이는 댐 뷰와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역광……
세모 창문 배경으로라도 찍기 ㅋㅋㅋㅋ
일단 이 카페는 뷰가 좋았다.
이건 백 점 만 점!!!!!!
하지만 음료가 전체적으로 비싼 편이었고 맛도 그냥 보통……….
크로아상이랑 생크림은 왜 찰떡궁합일까…? ㅋㅋㅋㅋ
이름처럼 잘라서 단면을 봐도 투톤이었다.
맛은 특별하진 않았………
버터 향을 좋아하는 나에겐 좀 아쉬운 맛이었다.
하지만 날 좋고 사람 없는 평일에 한 번 더 가 볼 의향은 있다.
마지막으로 비 오는 바깥 풍경도 분위기가 좋았다.
대청댐 뷰 보면서 물멍하고 싶을 때 <세모카페>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 ↓
물멍할 수 있는 카페는 요기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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