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이날은 그 전 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에 다녀왔다.
오픈 전부터 수영장이 너무 예뻐서 눈여겨보던 카페라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날씨까지 최고였던 날😍
주차장은 두 군데 있는데 우리는 안내해 주시는 대로 밖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그리고 보이는 간판!
캐릭터 넘나 귀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에서 가까운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엄청 큰 수영장과 건물이 딱 눈앞에 펼쳐진다.
우선 야외부터 사진 고고!!
수영장이 어마 무시하게 넓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수영장 주위로 빈백 의자와 테이블들이 있었고 중간중간 야자나무 모형들이 있어서 동남아 호텔 수영장에 온 기분이었다.
좌석 간격도 널찍해서 좋았다.
그리고 벽에 쓰여 있는 카페 이름!
이건 못 참지 ㅋㅋㅋㅋㅋㅋ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카페 건물이 나오는데 그 앞으로 주차장이 있다.
카페 입구!
사장님 발 넓으신 듯 ㅋㅋㅋㅋㅋㅋ 축하 화환이 엄청 많았다!
짜잔!!
딱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 빵 진열대, 쇼케이스 냉장고가 있다.
우선 빵 소개!
베이커리 카페답게 없는 빵이 없었다.
그리고 이곳의 빵은 아시아 명인이 만드는 프리미엄 빵이라고 한다.
쇼케이스에 케이크와 타르트도 있었다.
나처럼 선택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베스트 빵 안내문도 있었다.
이런 센스 좋다👍
음료 메뉴를 보면 여러 가지 커피 메뉴와 수제청을 넣은 에이드, 티가 있었고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커피는 원두 선택도 가능!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카페라떼 6,000원
아이스크림라떼 6,000원
소금빵 3,500원
베이커리 종류는 결제 후 바로 가지고 가면 되고 음료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받을 수 있었다.
주문한 커피를 들고 다시 수영장으로 총총!
사진 백 장 고고 ㅋㅋㅋㅋㅋ
수영장이 배경이라 그런지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왔다 ㅋㅋㅋ
하지만 맛은 조금 아쉬웠다.
카페라떼는 그냥 무난한 맛이었고 아이스크림라떼는 아이스크림 맛이 아쉬웠다. 조금만 더 진한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좋을 거 같다.
소금빵은 겉바속촉이 생명인데 바삭함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고 버터맛보다는 소금 맛이 더 많이 나는 그런 빵이었다.
사진 많이 찍고 좀 앉아 있다가 햇빛이 너무 강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간 김에 건물 구경하기!
일단 이곳은 사방이 산이라 숲 뷰가 끝내준다는 장점이 있다!
1층은 주문하는 곳, 빵 진열대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자리 간격이 넉넉한 편이었고 역시 통창으로 보이는 산 뷰가 최고였다.
여기도 통창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한 뷰 덕분에 창가 자리가 인기 최고였다.
테라스로 나가서 보는 수영장 뷰도 좋았다.
다 먹고 나서 햇살이 너무 좋아서 그냥 가기가 아쉬워서 수영장에 자리 잡고 광합성 좀 했다.
진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 느낌!
가을도 실컷 느끼다가 왔다.
인스타로 보니 수영장에 들어가는 아가야들도 있는 걸 봐서 수영도 가능한 거 같다. ㅋㅋㅋㅋ
다만 실내, 야외 모두 애견 동반은 불가!!!
동남아와 제주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수영장, 청량한 숲 뷰를 보면서 힐링을 하고 싶다면 <월오139>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청주 대형 카페는 요기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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