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브런치가 뜸했던 요즘^^^^^
전에 밥집이랑 카페 찾다가 알게 된 곳을 다녀왔다!!
11월에 생긴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고려대 세종캠 근처에 있고 주택 개조 카페라 주택들 사이에 있다.
찾아가기엔 어렵지 않음 :)
주차장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카페 앞 길가에 바로 주차할 수 있어서 거기에 하고 11시 땡!! 첫 손님으로 들어가게 됐다.
우선 외관!
그냥 평범한 주택인데 왜 멋스러워 보이는 걸까 ㅋㅋㅋㅋ
기분 탓인가…? ㅋㅋㅋ
들어가는 길도 잘 꾸며져 있었다.
카페는 총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 주문 받는 곳과 방마다 테이블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것도 역시 방마다 비슷하지만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쭈뼛쭈뼛 있으니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으니 고르고 천천히 주문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사진 먼저 찍고 주문하러 다시 1층!
메뉴는 커피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고 라떼, 티도 있었다. 브런치 메뉴로는 유람브런치바스켓, 유람피크닉바스켓, 샐러드, 샌드위치, 토스트, 크루아상도 있었고 케이크 종류도 있었다.
내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
유람피크닉바스켓 14,000원
자몽에이드 6,500원
다른 카페의 브런치와 달리 유부초밥이 들어 있는 메뉴를 주문해서 탄산이 있는 에이드를 시켜 봤다.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는데 테이블마다 있는 하얀 곳이 올려 놓으면 내 자리를 알고 가져다 주신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주문한 게 나왔다!!!
사진!!!!!!!
바구니 진짜 귀염 ㅠㅠㅠㅠㅠㅠㅠ
뚜껑을 열면 이런 비주얼이다!!!!!
유부초밥 3종이 들어 있고 샐러드, 구운옥수수, 고로케가 나오고 고로케에 찍어 먹을 케찹은 따로 나온다.
우선 샐러드부터 아그작!!!
진짜 채소 신선 그 자체!!! 그리고 드레싱에서 꼬소한 맛이 나는데 너무너무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고로케!
방금 튀겨서 따끈따끈한 고로케는 속이 꽉 찼다! 엄청 부드러움 ㅠㅠㅠㅠㅠㅠ
구운 옥수수는 말모말모!!!
안 그래도 옥수수 좋아하는데 여기서 먹으니 더 꿀맛이었다.
마지막으로 유부초밥!!!
유부초밥 토핑으로 불고기, 참치, 새우계란이 나왔는데 세 개 모두 속이 꽉 차고 토핑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다.
한 마디로 다 맛있었다……
먹으면서 블로그 쓰는데 먹고 있으면서도 먹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몽에이드!!!
빵이었으면 커피를 시켰겠지만 밥이니까 일단 탄산과 함께 먹고 싶어서 시킨 자몽에이드!
색감도 좋고 ㅋㅋㅋㅋㅋ 자몽알맹이도 잔뜩 들어 있었지만……….. 내 입엔 너무 달았다………. ㅋㅋㅋㅋㅋ
단 거 좋아하는 나의 적정선 단 맛은 넘은 단 맛 ㅋㅋㅋㅋ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괜찮은 사람도 있을 것 같다.
내가 고대나 홍대 세종캠 학생이었다면 진짜 맨날 오고 싶은 곳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택 개조한 카페에서 브런치를 맛보고 싶다면 <유람>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조치원에서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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