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인테리어가 너무 내 스타일이어서 예전부터 와 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주차장이 넓고 갤러리 카페답게 주차장에서부터 조각품과 멋진 소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오잉…? 카페 전체 건물은 사진이 없…..
한림모설은 차가운 숲에 내린 소복한 저녁 눈이라는 뜻이다.
들어가는 길 또한 계속 사진을 찍고 싶게 유리타일 바닥으로 꾸며져 있었고 내부는 깔끔하고 아늑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였다.
메뉴를 보면 시그니처 메뉴가 4종류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브닝포레스트, 피치포레스트, 블랙레몬소르베는 아이스만 있고 너티크림라떼는 아이스와 핫 모두 가능하다.
커피가 들어간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고 에이드나 밀크티, 말차라떼 등도 있었고 오가닉블렌딩 티도 판매 중이었다.
디저트는 휘낭시에가 맛별로 있는데 모양이 길쭉해서 더 먹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얼그레이무화과, 카라멜감태, 솔티초코, 레몬딜, 플레인, 피스타치오가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이브닝포레스트 7,800원
너티크림라떼 7,800원
얼그레이무화과휘낭시에 4,300원
솔티초코휘낭시에 4,100원
짜자잔!! 전체 샷!
원래는 간판이 나오게 찍고 싶었는데 다른 손님들이 그 자리에 딱 앉아 버림…ㅠㅠㅠ
카페 이름을 표현한 시그니처 음료인 이브닝포레스트는 브렌딩한 밀크 베이스에 부드러운 아몬드크림이 올라가서 고소한 맛이었다.
너티크림라떼는 땅콩, 아몬드, 피칸 등의 견과류가 들어간 크림 음료로 여러 가지 견과류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고소함이 배가 된 느낌이었고 견과류가 씹히는 재미도 있었다.
휘낭시에는 겉바속촉의 정석이었는데
얼그레이무화과휘낭시에 는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게 나고 중간중간에 씹히는 무화과가 매력적이었고
솔티초코휘낭시에 는 단짠단짠에 커피랑도 잘 어울렸다.
엄청 과하게 달지 않고 적당히 달면서 특징이 딱 나타나는 휘낭시에라 더 맛있게 먹은 듯!
여기는 디저트 오마카세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오마카세도 이용해 봐야겠다 :)
청주 외곽에 분위기 좋고 감성적인 인테리어의 카페를 찾는다면 <한림모설>을 추천한다.
*이 글은 리뷰노트를 통하여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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