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요즘 여행병 걸린 나는 팟타이 생각이 엄청 간절했는데
가려던 카페에 브런치 메뉴로 팟타이를 팔고 있길래 출동!
여기는 3년 전인가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다녀오고
오랫만에 다녀왔다.
카페 외관!
푸릇푸릇한 잔디가 있어서 모든 계절 즐기기 좋을 거 같았다.
내부는 넓은 편이었고 쾌적했다.
특히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경치 즐기기도 좋았고 뭔가 유럽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런치 메뉴로는 타이코브런치세트, 팟타이, 쏨땀, 팟카파오가 있었고
음료 메뉴는 코코넛이 들어간 음료와 커피, 라떼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베이커리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타이코 팟타이 11,900원
팟카파오 9,500원
음식 전체샷!
팟타이는 다른 데 가서도 먹어 봤는데 여기만 한 데가 없는 듯!
숙주에서 특유의 냄새도 안 났고 적당히 매콤하고 간이 딱 맞았다.
팟카파오는 다진 돼지 고기를 태국 바질과 함께 볶아 밥 위에 올려 먹는 음식인데
간도 딱 좋았고 같이 간 쪼빵이도 완전 엄지척 대만족한 메뉴였다.
이렇게 먹고 디저트도 바로 여기서 해결!
태국커피는 태국 길에서 사 먹었던 바로 그맛이었는데
달다구리하고 고소한 우유와 커피 맛이 잘 느껴졌다.
카페모카도 초코향이 진하게 났고 에스프레소와 우유, 초코시럽이 잘 어울렸다.
코코넛빵은 코코넛 향이 향긋하게 났고 겉은 부드럽고 빵 부분은 쫄깃하고 안에 들어 있는 코코넛크림은 적당히 달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청주에서 태국 음식과 음료를 먹고 싶다면 <타이코>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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