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월 3월 3일 목요일
3월 3일 삼겹살데이에는 삼겹살을 먹어야 된다는 상술에 약한 나는.......ㅋㅋㅋㅋㅋ
가고 싶은 곳을 여기저기 찾다가 2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식당에 다녀왔다.
이름은 <진짜무쇠삼겹 청주오창점>!
이미 세종에서 난리가 난 집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라 두근두근하며 다녀왔다!
외관!
벽돌과 지붕모양이 옛날 주택스러운 외관이었다.
꽃도 많이 받으셨고 ㅋㅋㅋㅋ 저도 축하합니다!!!
화환 뒤로도 공간이 있었는데 아마 날 풀리면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 ㅋㅋㅋ
식당 외관에서 본 것처럼 내부는 그냥 주택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나무 벽에 레트로 물건들로 꾸며져 있었다.
고기 숙성하는 곳도 있었다.
테이블은 솥뚜껑에 기름 튀는 걸 방지하는 막이(?)라고 해야 하나......뭐짘ㅋㅋㅋㅋ 그게 있었다.
메뉴판을 보면 고기 메뉴는 오직 하나!!!!!!!!!!!! 진짜숙성삼겹살뿐이었다!!!!! 1인에 130g으로 3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거기에 두부, 청도돌미나리를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찌개와 술밥, 여러 주류와 음료가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바로바로바로바로!!!!
진짜숙성삼겹살 11,000원
두부 2,000원
청도돌미나리 5,000원
볶음밥 3,000원
된장술밥(우렁) 6,000원
된장찌개(냉이) 5,000원
주문하자마자 미나리와 두부, 그리고 기본 찬이 나왔다.
미나리와 두부는 서비스가 아니라 추가해야 하는 거였당..........ㅋㅋㅋㅋ
술 담는 양동이도 얼음 가득 담아서 주신다.
갬성갬성
고기도 바로 나왔다.
일단 굽기 전 한 컷!
고기는 구워 주신다!! 구워 주는 거 느므 좋다!!! ><
지글지글, 요리 굽고 조리 굽고! 엄청 센 불에 구워서 기름이 튀니까 솥뚜껑 가림막(?)이 필요한 거였다!!
잘 구워진 삼겹을 솥뚜껑 바깥쪽에 빙~~~ 둘러놓고, 가운데 김치 투하!!!
그다음 미나리와 두부도 예쁘게 놓아주셨다.
사진 백방 찍기!!!!
소주도 쨘!!!
꼬기는 쌈과 함께 먹어도 보고 그냥도 먹어 봤는데 진심 다 맛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냉이된장찌개! 냉이 향이 장난 아니었다. ㅋㅋㅋㅋㅋ 진심 맛있었음!! 밥도둑!
잘 구워진 두부는 김치와 싸 먹었는데 이게 바로 술안주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처음 시킨 고기로는 부족해서 추가했더니 이렇게 구워주셨다. ㅋㅋㅋㅋ
그리고 볶음밥도 뿌시기!
역시 볶음밥은 하트로 마무리해야짘ㅋㅋㅋㅋㅋ
볶음밥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우렁된장술국도 나왔는데 우렁, 두부, 양파 가득 담아 입에 넣으니 진짜 맛있었다.
특히 우렁이 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쫄깃한 거지????
마무리는 술국으로 ㅋㅋㅋㅋ 이게 국룰이다.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뿌셨다!!!!!!!!!!!
솥뚜껑에 굽는 최상의 암퇘지 맛을 보고 싶다면 <진짜무쇠삼겹 청주오창점>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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