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요즘 대형카페가 많아진 청주.............
그것도 집 앞에 또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출동해 봤다.
사실 전 날에 다녀왔는데........... 평일에 2시.......애매한 시간이었는데 ㅋㅋㅋ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안에도 밖에도 ㅋㅋㅋㅋㅋ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다녀옴!
주차장은 2주차장까지 있어서 걱정 안 해도 될 듯!
주차장에서부터 멋진 소나무가 있었다.
외관은 두 동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왼쪽 건물!!
들어가는 곳부터 나무를 볼 수 있음!
왼쪽 건물 1층에 주문하는 곳이 있다.
우선 빵!!!!!
다 맛있어 보임 ㅋㅋㅋㅋㅋ
빵 구경부터!
쿠키도 있었고 냉장고에는 샌드위치, 케이크, 병음료 등이 있었다.
주문하는 곳 옆에도 롤케이크랑 초, 꼬깔모자가 있었다.
음료 메뉴는 커피, 라떼, 티, 에이드, 스무디가 있고 커피의 경우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 싼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궁금하니까 주문하기.............
내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아메리카노 6,000원
크로아상샌드위치 6,200원
주문할 때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주문하고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여 위로 올라가면 자리가 있다.
계단 올라가는 쪽도 야자수가 있음 ㅋㅋㅋ
청주에서 야자나무라니!!!!!!
2층에서 바라보는 정원 모습!
전체적인 모습은 이랬다.
그리고 옆으로 넘어가면 바로 오른쪽 건물과 연결이 된다.
1층은 단체석이 있다.
여긴 미리 예약해야 되는 듯!
2층!
자리도 널찍하고 전시된 그림과 조각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산책로!
많이 걷지는 못 하니 이 정도 ㅋㅋㅋㅋㅋ
연못, 작은 폭포, 소나무가 잘 어울렸고 앉아서 마실 곳도 있었다.
오른쪽 건물쪽으로 나가도 조경이 잘 되어 있었다.
옥상도 있는데 테이블은 없었다.
이곳은 30년 동안 조경 농장으로 운영하다가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한 건데 진짜 조경이 잘 되어 있었다.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힐링된다.
(어제, 오늘 사진 섞임…..)
이제는 주문한 커피와 샌드위치!
어제 찜해 놓은 자리에 사람이 다 앉아 있었는데 내가 올라오니까 운 좋게 딱 나가심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열심히 찍었는데 햇빛 때문에 자리 옮기기 ㅋㅋㅋ
어제는 폴딩도어가 열려 있어서 더 좋았던 거 같다. 사진 각이 안 나옴ㅋㅋㅋ
그리고 또 찍기 ㅋㅋㅋㅋ
이 자리가 명당인 듯 ㅋㅋㅋ
아메리카노는 어떤 후기에서 너무 별로라는 얘기가 있어서 시킬까 말까 하다가 시켜 본 건데 내 입에는 잘 맞았다.
적당히 고소하고 묵직한 맛이었다.
크로아상샌드위치는 크로아상 특성 상 부스러기가 엄청 떨어져서 지저분하게 먹었지만 맛은 기가 막혔다!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채소와 햄, 치즈까지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다.
도심에서 예쁜 조경을 보면서 맛있는 커피와 빵을 즐기고 싶다면 <카페 공간>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 ↓
근처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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