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년 9월 7일 화요일
비가 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 나는 날이면 당기는 음식 우동!!!
비도 오고, 뜨끈한 국물도 생각나서 봉명동에 있는 <신우동>에 다녀왔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건물 뒤쪽 주택가 골목이나 점심시간에는 가게 앞 도로변에 대도 되는 거 같다.
우리는 딱 점심시간이라 도로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간판은 매울 신이 한자로 똭!!! 얼마나 매운 거지?? 라는 생각은 있지만 매운맛은 시킬 생각도 1도 없는...
매운 우동 전문점이라고 쓰여 있었다.
가게 내부는 의자 때문인지 포차 느낌이었다. ㅋㅋㅋㅋ
벽은 영화 포스터과 손님들 사진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영화도 좋아하고 손님들과의 추억도 소중히 생각하는 듯했다.
그리고 100% 무방부제 만능육수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걸 사서 집에서 해 먹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는 단출하다! 하지만 이런 거 좋다.
우동, 어묵우동, 비빔우동이 있고, 어묵도 따로 팔고 만두도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우동(중간맛) 6,000원
어묵우동(중간맛) 7,000원
모둠만두 6,000원
음식은 정말 빨리 나왔다. ㅋㅋㅋ 주문한 지 5분??? 만에 나온 듯!
일단 전체샷!!!
둘 다 쑥갓이 가득했다. 차이는 어묵이 들어있느냐 없느냐!
우동면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통통한 면은 아니었다. 하지만 엄청 쫄깃쫄깃했다.
그리고 국물은 진짜 말이 필요 없었다........... 진짜 짱맛!!!!!!!!!!!!!!!!!
이 국물이랑 소주랑 먹으면 진짜 술을 술술술술~~~ 들어갈 맛이었다.
먼저 그냥 우동 사진!
한입 집어 달라니까 저게 한입이라고...............ㅋㅋㅋㅋㅋ
어묵우동은 여러 종류의 어묵이 들어 있었다.
내 한입은 이만큼 ㅋㅋㅋㅋㅋㅋ
만두는 4가지 종류가 2개씩 나왔다.
고기만두, 갈비만두, 해물갈비만두, 매운갈비만두! 갈비만두는 사랑이니까 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동만 먹으면 섭섭할 뻔 ㅋㅋㅋ
오늘도 입맛이 별로 없어서 일단 쪼매 남기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뿌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먹었습니다아아아.
쫄깃한 우동면에 중독성 있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소주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신우동>을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봉명동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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