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이날은 또..한 2년 전인가?ㅋㅋㅋㅋ 한번 가 봤던 <카미나르137>에 다녀왔다.
그때 먹었을 때 감동받은 기억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재방문을 해 보았다.
여전히 예쁜 외관!
요즘 잔디 뷰가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하늘도 짱이었고 구름도 예쁘고 나무랑 잔디도 푸르렀다.
내부는 넓은 편이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 바깥의 풍경을 즐기면서 식사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었고,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그 위에서 즐기는 뷰 또한 예뻤다.
주문받는 곳은 길~~게 되어 있었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커피 메뉴와 아이스티, 허브티, 에이드, 스무디 등 마실 게 정말 많았다.
브런치 메뉴는 치즈 오믈렛, 뉴욕브런치, 올데이치킨 치아바타,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이 있었고
파스타 종류와 필라프도 있었다.
음료 포함해서 세트로 먹어도 되고 음식만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다.
그런데 사진은 없네??ㅋㅋㅋ
왜냐면 이때 눈치 보면서 메뉴판 사진 찍어서........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열심히 찍고 있는데
직원 분 왜 이렇게 날 쳐다보시는 거지?..... 내가 쳐다보면 딴 데 보시고 ㅋㅋㅋ
눈치 보여서 찍다 말았던 거 같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바로바로!
매콤까르보나라 세트 16,000원(+2,000원 음료 변경)
해물필라프 단품 12,000원
우리는 잔디가 한눈에 보이는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크으으으으, 보기만 해도 힐링 ><!!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일단 이리저리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
우선 매콤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가 땡겼는데 너무 느끼하면 잘 안 들어갈 거 같아서 매콤한 거 시켜봤는데
대성공이었다!!!
노른자 깨뜨리고 소스와 면을 섞어서 먹었는데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살짝 매콤한 게 자꾸 당기는 맛이었다.
해물필라프도 매콤했다!!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과 버섯, 야채, 숙주가 들어 있어서 그 맛을 더 좋게 했다.
세트로 시킨 음료는 망고에이드였는데 음식의 느끼함을 딱 잡아줬다. 그리고 브런치 메뉴에 같이 나온 샐러드도 신선했다.
오늘도 성공적!!! 배가 별로 안 고팠구나??ㅋㅋㅋㅋㅋ
여유롭게 브런치 즐기고 싶은 날 가면 좋을 카페 <카미나르137>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 ↓
브런치 맛집은 요기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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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식당] - [청주 내덕동] 브런치 찐 맛집, 1인 레스토랑 <언노운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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