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청주에서 강릉, 3박 4일, 여자 혼자 여행 - ①

[강릉여행] 청주에서 강릉, 3박 4일, 여자 혼자 여행 - ①

feat. 나운칼국수, 갤러리밥스, 브라운도트호텔 경포, 강릉꼬막집 독도네 본점

 

 

 

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급급급!!!!!!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친구가 제주도 떠난 걸 보고 나도 떠나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진짜 급으로 떠난 여행!!!

 

에어비앤비로도 숙소 검색 하루종일 하고, 여기 갈까 저기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경포대해수욕장 앞에 바로 있는 신축호텔인 <브라운도트호텔 경포>를 발견하고 바로 예약을 했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에 30만원이었고, 쿠폰을 사용하여 할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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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주에서 강릉

 

집에서 10시 30분에 나왔는데 커피 사고 뭐 하고 하다 보니 10시 50분쯤 출발한 듯??

목적지까지 2시간 40분이 걸린다고 나왔다.

 

먼저 스벅에 들러 따뜻한 돌체라떼 주문! 

그리고 쪼빵이가 여행 잘 다녀오라고 준 용돈 뭉치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라디오 들으면서 가다가 맞춰 놓은 주파수가 안 맞아서 노래 들으면서 신나게 가기!!

 

 

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차에 기름도 넣고 하다 보니 예상 시간보다 많이 늦어짐 ㅋㅋㅋㅋㅋ

1시 55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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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칼국수 찐 맛집!!!!!!!!!!! <나운칼국수>

 

여기는 현지인이 추천해 준 곳이다.

사실.......장칼국수라고 하면...텁텁하고 맛없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강력하게 추천을 해서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 보려고 갔다.

 

가게 앞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고, 길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가 있다.

나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구석탱이에 자리를 잡았다.

주문한 음식은 바로바로바로!!!!

 

황태장칼국수 8,000원

 

주문한 국수는 10분 정도 후에 나왔다.

 

우선 때깔이 장난 아니었다. 국물부터 한 입 먹었는데 진짜 내가 알던 그 장칼국수의 맛이 아니었다.

진심 맛있다!!!! 완전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칼국수 면도 직접 만드시는 거 같았는데 쫄깃쫄깃 맛있었다.

 

그리고 안에 들어 있는 황태는 진짜 부드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클리어했다. ㅠㅠㅠㅠㅠ 반만 먹고 밥 추가해서 밥 말아 먹고 싶었는데 ㅠㅠㅠㅠ 

너무 낭비일 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또 가야지!!!

 

 

위치는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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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당옥수수라떼 맛집! <갤러리밥스>

 

밥을 먹었으니 커피는 마셔야지!! 

그 다음 코스는 초당옥수수라떼로 유명한 <갤러리밥스>이다.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가 없어서 근처에 차 댈 때 있나 돌아봤는데 그냥 크게 한 바퀴 돌고 나니 제자리였다. ㅋㅋㅋㅋㅋ

 

다시 가 보니 자리가 있길래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서 주문하고, 밖에서 커피를 받는 시스템! 

 

주말이라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주문도 바로 하고 커피도 10분 정도 후에 받을 수 있었다.

 

카페 내부는 그리 예쁜 편이 아니라 ㅋㅋㅋㅋㅋ 패스!! 

 

다른 사람들이 찍는 포토존에서 나도 열심히 찍어 봤다.

그리고 그 앞에서 서서 사람들이 많이 마셨지만 나는 호텔 근처고 체크인 먼저 하고 방에 가서 먹기로 하고 나왔다.

 

 

체크인하려면 1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길래 바다에 앉아서 커피 한 모금, 그리고 바로 체크인 가능하대서 방에 가서 원샷!!!

와, 진짜 달달하고 옥수수맛도 잘 느껴지고 부드럽고 맛있다!!

 

나는 딱 이 정도의 양이 적당한 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잠시 바다 구경하기!

 

 

위치는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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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포대 5초! 신상 호텔, 바다뷰 <브라운도트호텔 경포>

 

여긴 숙박이 끝나면 따로 포스팅할 예정!

 

에어비앤비 미친 듯이 보다가 급 인터파크로 예약한 호텔 ㅋㅋㅋㅋ

우선 6월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다!

 

우선 외관부터가 세련됐다. 브라운도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브라운 벽돌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진짜 경포대 5초컷 ㅋㅋ 뛰면 1초 ㅋㅋㅋㅋ 

 

내가 배정 받은 방은 305호였다.

 

방 전체(?) 모습은 이렇다!

깔끔 그 자체!!!

 

방에서 보는 바다뷰!! 크으으으! 

진짜 피곤하고 짜증났던 내 일상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바다가 너무 예뻤다!!!!!!!!!!

 

그리고 드라마 보면서 푸우우욱 쉬기!!!

 

나가기 전 바다를 보는데 핑크핑크 너무 예뻤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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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입욕제 사러 홈플러스 <허브타임>

 

방에 욕조가 있어서 급 '강릉 입욕제'를 검색했다. 

그랬더니 한 군데가 나옴..... 홈플 안에 있는 <허브타임>이었다.

어차피 저녁을 사러 나가야 해서 겸사겸사 나갔다 왔다.

 

<허브타임>은 홈플러스 강릉점 2층에 위치해 있다.

입욕제 종류는 3가지인데...... 뭐가 잘 나가냐고 물어봤더니 목적에 맞게(?) 고르면 된다고 했다.

 

하나는 우울할 때 사용하는 거였고, 하나는 숙면을 하기 위해, 마지막 하나는 살을 빼는 목적으로 사용 가능했다. ㅋㅋ

 

나는 숙면을 위해 라벤더 향 입욕제를 선택했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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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푸딩딩딩 먹고 싶어서 찾아간 <토부>

 

홈플에서 5분? 정도면 갈 수 있길래 내비를 찍고 갔는데...............

뚜둥........... 28일까지 쉰다고 한다................

나는 27일까지 있을 건데...................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만나요.......... 순두부푸딩님......

 

위치는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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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꼬막비빔밥 맛집 <강릉꼬막집 독도네 본점>

 

전에 강릉에 와서는 엄지네를 먹었는데 이번엔 다른 데를 추천 받아서 일명 <독도네>로 가 봤다.

 

<토부>에서 출발하기 전 전화 주문하려고 전화했는데...... 전화 주문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ㅠㅠ

 

그래서 가서 주문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바로 출발했다!

 

도착했더니 내 앞에 1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나도 곧바로 주문했다. 

 

꼬막무침, 비빔밥 35,000원

 

나오기까지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바로 들고 호텔로 고고고고!!!

 

호텔 들어가기 전 편의점에서 마실 것들 사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된 음식들을 펼쳐 놨다.

짜잔!!!!!!

또 드라마 보면서 식사하기!

양이 적어 보였는데 먹다 보니 괜찮았다. ㅋㅋㅋㅋ

 

그냥도 먹고, 깻잎에도 싸 먹고, 김에도 싸 먹었다. ㅋㅋㅋㅋㅋ

 

콜라 먼저 먹다가 뭔가 맥주가 빠지면 섭섭할 것 같아서 맥주도 따 버렸다.

 

 

내일 점심에 또 먹으려고 한 팩으로 만들어서 보관했다. ㅋㅋㅋ

 

위치는 요기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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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호텔에서 첫날 밤!

 

밖에서 불꽃놀이를 하길래 구경구경! 

공짜 불꽃놀이라니 ㅋㅋㅋㅋㅋ 진짜 이 호텔 너무 좋은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밤바다도 너무 예뻤다.

 

그리고 욕조에 입욕제 넣고 보글보글 거품 내기!

 

20분 정도 앉아 있었는데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로그 쓰며 하루 마무리이이이이이!!

내일 일정도 너무 기대된다. ><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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