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예전 집 근처에 있었던 카페 사장님이 새로운 곳에 카페를 오픈했다는 인스타를 보고
오늘 드디어 다녀왔다.
이름은 <이상한카페 인 아프리카>
아프리카 콘셉트의 카페인 거 같다.
전에는 산토리니가 콘셉트였다.
4월 5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이다.
혼자 두 달 동안 셀프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한다.
사장님 완전 대단하셔유우우우👍
친절한 내비의 안내에 따라서 가다 보면 간판이 없는 이곳을 알려 준다.
외관!
의자는 포토존인가용?
내부는 탁 트인 게 아니라 투명 창으로 해 놨는데 뭔가 내 스타일의 인테리어였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페 모습!
안쪽으로 들어와서 입구를 보면 이런 모습이다.
그리고 군데군데 토기에 심어진 식물들을 볼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다.
메뉴를 보면 커피와 라떼, 주스가 있고 디저트 메뉴로 토스트와 베이글, 케이크 등 여러 가지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예전에 있던 곳은 음료만 팔았던 거 같은데 다양한 디저트가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바로바로!!!!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모카 5,500원
주문한 후 내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카운터 앞쪽으로 ㄱ자 모양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를 전시해 놨다.
하나 같이 다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그 옆에 냉장고가 있는데 그 냉장고는 디저트 쇼케이스로 사용하는 냉장고라고 하시면서 열어 보라고 하셨다.
아니, 이곳이 천국인가유????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많은 편이었다.
그리고 제일 안쪽에는 의자가 ㄷ자로 놓여 있고 그 앞에 나무를 쌓아 놨는데
캠프파이어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후,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 자리로 가져다주셨다.
머그잔에는 따뜻한 물, 투명한 유리병에는 우유가 있었고,
에스프레소와 에스프레소+달다구리소스는 에스프레소 잔에 따로 나왔다.
따르는 모습은 움직움직!
짜잔!
사진 천억 장 채운 후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를 마셔 봤는데
어머머머머머머머머, 더 맛있어졌다!!!!!!!!!!!!!
기분 탓인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커피 탄맛이 났던 거 같은데 탄맛은 안 느껴지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모카도 짱 맛있었음!!!
여기는 진짜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디저트도 예쁘고, 커피도 맛있으니
얼마나 완벽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청주에서 해외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라니, 그것도 아프리카를 느낄 수 있으니까
충분히 가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상한카페 인 아프리카>를 추천한다.
나중에 배달도 한다고 하셨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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