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이날은 명암타워 쪽에 있는 <작은이태리>에 다녀왔다.
작년 6월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계속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게 됐다.
기대기대기대애애애 ♡
오잉?? 평일인데 왜 때문에 명암타워 쪽 주차장이 풀인 거지????? ㅋㅋㅋㅋ
두 바퀴 정도 돈 후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료고 저수지 쪽은 무료 공영주차장이다.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면 주차비가 무료이니 유료 주차장에 대도 괜찮지만 왜 우리는 무료에서 돈 거냐며 ㅋㅋㅋ
구름 가득한 명암저수지와 <작은이태리>가 있는 건물!
주차를 하고 건물로 들어가면 3층이다........^^
입구에 바로 <작은이태리> 입간판이 있다.
<작은이태리>는 5층! 엘베를 이용해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쪽에 와인병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작은이태리>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런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는 도대체 어떤 분위기인건가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QR체크하기!
1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창가 자리는 한 곳 빼고 모두 만석이었다.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았다.
식당 내부는 창가에 3자리가 있고 창가가 아니더라도 창이 통창이라 뷰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다른 테이블보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우리가 앉은자리 뷰!
자리에서 보이는 명암타워와 명암저수지 모두 좋았다.
먼저 메뉴판을 살펴봤다.
스테이크 종류와 곁들임 메뉴, 라이스, 피자, 파스타가 있고 마실 것도 탄산, 맥주, 와인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바로바로!!!!
부채살스테이크 27,000원
토마토봉골레 16,000원
콜라 2,000원
주문하고 바로 애피타이저가 나왔다.
파인애플 위에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거였는데 달콤하고 새콤해서 식사하기 전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다.
콜라는 병콜라였다. 병콜라가 더 맛있어 보이고 진짜 맛있는 건 기분 탓인거겠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병따개가 너무 귀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치인 건가 ㅋㅋㅋㅋㅋㅋ
이런 아이템은 어디서 나는 걸까 ㅋㅋㅋㅋㅋ
한 번의 실패 후 ㅋㅋ 병뚜껑을 땄다. ㅋㅋㅋㅋㅋ
음식 나오는 데는 10~15분 정도 걸렸다.
음식 전체 샷!
먼저 토마토봉골레파스타!
홍가리비와 동죽 등이 들어간 토마토파스타였는데 조개는 진짜 신선했고, 소스도 면이랑 잘 어울렸다.
다음으로 부채살스테이크가 나왔다. 당근퓨레, 살사, 브로콜리, 알감자, 수제소스, 홀그레인머스타드, 생와사비가 같이 나왔다. 꼬오오오오기!!!! 는 늘 옳다. 미듐으로 구웠는데 진짜 적당히 구워졌다!!! 내가 딱 좋아하는 굽기 ><
그리고 뭘 올려 먹어도 존맛이었다!!!!!!!!!!!!!!!
쓰는 이 순간에도 먹고 싶다. 츄르르르릅
또 입맛이 별로 없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갈 거다!!! 진짜 내 최애 밥집이다!!!!!!
다른 메뉴 뿌시러 또 가야지!!!
명암저수지뷰를 보면서 여유롭게 이태리 음식을 즐기고 싶은 날,
데이트하는 날, 특별한 날 모두 어울리는 <작은이태리>를 추천한다.
위치는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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