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여름 휴가 이야기........
영덕과 울진을 다녀왔는데 따로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영덕 숙소는 따로 포스팅! (찡긋)
식당과 카페도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 (찌찡긋)
청주에서 영덕까지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해서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이번엔 특히 갑자기 해수욕장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휴가지로 정하게 되었다.
일단 우리는 늘 출발 전 스벅으로 시작...........
영덕까지 가서 웬 소불고기냐고 하겠지만.........
그냥 당기는 걸 어쩌겠나 ㅋㅋㅋㅋ 먹어야지 ㅋㅋㅋㅋㅋ
여기는 일단 인원수 말하고 앉으면 기본 한 판으로 나오는 곳!
밥을 따로 시켜야 한다.
고기가 나오기 전 상차림!
채소와 당면은 냄비 밑 부분에 넣고 고기는 가운데 올리고 채소 부분에 육수 붓기!
이런 비주얼!
고기를 어느 정도 익힌 후에 아래로 내리고 또 다시 고기 굽기!
진짜 맛있었다........ 이건 뭐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
그냥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오직 바다와 디저트만 보고 간 곳!
통창으로 넓고 깨끗한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귀여운 곰돌이 케이크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 귀여운 곰돌이는.................
청주에도 있더라.....................................
하하하하핳
우리 자리에서 본 바다!
우리가 시킨 건 말차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곰돌이케이크..? ㅋㅋㅋㅋㅋ
케이크는 쇼케이스에 없어서 물어봤더니 안에서 꺼내 주셔서 완전 얼었다...........
케이크는 진한 쇼콜라맛이 강했고 음료는 그저 그랬다............
하지만 풍경이 좋으니까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덕의 하이라이트!
고래불해수욕장!!!!!!
(여긴 시간의 순서와 관계 없이 쓰기......)
가운데에는 이런 고래 모양 모형이 여기가 고래불해수욕장이다!!!! 라고 말해 주는 거 같았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고래불해수욕장 왼쪽 끝 부분이라 그쪽에서 놀았다.
일단 아침의 바다..............
맑고 투명!
이건 오후의 바다...............
흐림 그 자체..........
그리고 바닷물이 깨끗해 보이지도 않았다.
쿠팡에서 미리 사 간 파라솔 설치하고 의자도 나란히 둠!
성수기에는 개인 파라솔 설치도 돈을 받는 거 같았다.
사진도 남기고 쪼빵이는 수영도 하고 ㅋㅋㅋㅋㅋ
모래 뺏기도 하고 하트 구멍 파서 인증샷도 찍음 ㅋㅋㅋㅋ
조개가 많다는 후기가 있어서 발로 휘적휘적 해 봤지만 빈 껍데기 뿐....................흑흑
우리가 파라솔 설치한 곳 바로 옆 담벼락에는 돌고래 그림이 있어서 이렇게 돌고래를 탄 듯하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등대 앞에서도 찰칵!
그리고 그 옆으로는 방파제가 있는데 색을 알록달록 칠해 놔서 사진 찍기에 제격!
대게철은 아니지만 영덕까지 와서 대게 안 먹으면 너무 아쉬울 거 같아서
큰 맘 먹고 대게 먹기 ㅋㅋㅋㅋㅋ
해수욕장 근처 깔끔해 보이는 식당으로 가게 되었다.
대게 코스 2인으로 주문했고 엄청난 양의 음식들이 나왔다......
그냥 마구 올리기........
주인공 대게는 자세히 올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게 살이 너무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살도 많이 있었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영덕 여행은 대성공!
청주에서 갈 만한 곳은 요기이이이이이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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